나경원과 국민이 공감하는 희망,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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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과 국민이 공감하는 희망,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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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당을 혁신하고 헌실할 당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이 지난 11일부터 1개월간의 레이스로 막을 올랐고, 29일에는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컷오프(예비경선)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당의 선관위에서 득표율과 순위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앙일보의 취재결과 0선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돌풍을 일으켜 41%, 나경원 29%, 주호영 15%, 홍문표 5%, 조경태 4%로 각각 통과했다.

이준석 前최고위원
이준석 前최고위원

이번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는 당원50%, 일반 50%를 적용했지만, 최고위원 4명을 포함해서 선출하는 본선에서는 당의 외곽에서 반응하는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 당원 70%, 일반 30%를 반영하며, 6월 7~8일 모바일 투표, 6월 9~10일 ARS투표, 6월 9~10일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발표된다.

한편 당규 제2조에 의거 4인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은 김재원, 도태우, 배현진, 원영섭, 이영, 정미경, 조대진, 조수진, 조해진, 천강정 등의 인재들이 비전을 내세우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당 대표 후보 이준석의 경이로운 경선과정은 20대 청년들의 84.5%가 차기대선에서 더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여론환경에 힘입었고, 그간 0선이라는 젊은 이들의 동정과 진중권 교수와의 페미니즘 맞짱토론에서 발휘한 실력이 영향을 발휘하고 있으며, 국민의힘당 국회의원들의 역할면에서 불평이 많았던 젊은 층의 여론이 결집되며, 이것은 꼬리타분했던 국민의힘이 당의 운영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당원들의 긍정적인 목소리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은 중진들로서, 현재의 추세라면 당운영에 혁신과 쇄신을 바라는 개혁적인 성향의 당원들은 이준석에게 더욱 결집해 지지할 가능성이 있기에, 앞으로의 흐름은 중진들의 합종연횡은 불가피하며, 경기의 변화는 초, 재선의 혁신세력과 4,5선의 중진들이 세력을 형성하여 불꽃티기는 한 판이 예상되나, 중진들의 단합으로 이준석을 잠재울 것으로 예상된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 사진
나경원 前원내대표

그렇다면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판은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후보에서 주호영 등이 빠진 4파전이나, 홍문표와 조경태 등이 빠진 3파전 정도의 형식으로 휘날레를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판은 가면 갈수록 나경원의 정권교체와 이준석의 세대교체로 명분축척과 세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이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중진들의 세대교체에 대한 불안감과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국민의힘의 당면과제로 인해서 안정적인 지도력과 경험에서 유리한 나경원에게로 승산이 모아질 것으로 보이며, 당 대표후보 4명의 중진들이 싫든, 좋든 나경원과 눈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연 대부분의 일반적인 당원들은 어떤 당대표를 원할까? 단순히 네거티브 문제가 아니라바로 당원들과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당의 토대를 만들어 줄 당 대표를 간절히 기대할 것이다.

이번 당 대표 경선은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을 통해서 첫째 국민이 공감하는 정당, 둘째 당원이 공감하는 정당, 셋째 정당의 중요 결정에서 특히 공천에서 공정과 정의가 실현되는 정당이 탄생해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명문이 국민의힘에서 실현되길 바라며, 이준석의 돌풍이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국민의힘에 모처럼 불어온 변화와 혁신의 기류가 차기 대선에서도 이어져 찐 정권교체를 열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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