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신뢰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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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신뢰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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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대가 어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때와 똑같은 프레임으로 작동할 수가 있을까?

누가 운영하는 여론조사인지 알 수 없으나, ‘PNR리서치’라는 신생 여론조사업체가 발표하고, NEW1,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신문들이 받아쓰고, KBS, MBC, SBS,YTN, MBN이 뉴스로 보도하고, 생각없는 종편방송의 패널들이 하루종일 반복하여 일정한 여론을 유도해서 만든다.

그리고 몇 날이 지나면,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이 비슷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이다.

이제 1일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를 책임진 황우여 전당대회준비위원장과 위원회는 당 대표의 컷오프의 과정을 거치면서 언론에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된 점과 이준석이 날개치며 여론조사 결과가 올라갈 때마다 지난해까지 여론조사를 하지 않았고, 올해에 급조해 만든 업체에 의한 여론조사 발표와 전대준비위원회가 책임지고 위임한 여론조사기관에 의한 발표가 아니라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와 아무런 상관없는 여론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라 춤췄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위원회는 당원들에게 신뢰를 어겼고, 중요한 여론조사일수록 오랜 기관동안 검증된 여론조사기관에서 여론조사의 표본과 여론조사방식 등에 대해 객관적인 신뢰가 검증된 기관에 선별하여 여론조사를 의뢰해야 하나 그러지 못했고, 여론조사는 신뢰가 되지 못했다.

나경원 前 원내대표
나경원 前 원내대표

지난 5월 20일 좌파성향의 여론조사기관인 엠블레인프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의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 19%, 나경원 전 원내대표 16%로 발표, 바람을 잡고,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은 나 전 원내대표가 32%, 이전 최고위원이 31%로 발표됐다.

지난 5월 28일 황우여 선관위원장은 5월 28일 전당대회를 위한 당 대표 경선의 본선진출자 5명을 발표하면서 종합득표율에서 이준석 41%, 나경원 29%, 주호영 15%, 홍문표 5%, 조경태 4%로 발표했고, 이를 뒷받침하듯 5월 31일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신생 여론조사업체인 ‘PNR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가 이준석 40.7%, 나경원 19.5%, 주호영 7.2%, 홍문표 4.2%, 조경태 3.1%로 발표했다. 또 6월 6일 머미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의뢰받은 ‘PNR리서치’는 “차기당 대표에 누가 적합하느냐?”는 질문에서 일반인 지지층은 이준석 41.3%, 나경원 20.6%, 주호영 9.7%, 홍문표 3.3%, 조경태 3.2%를,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이준석은 49.9%, 나경원 28.3%, 주호영 11.5%, 조경태 2.6%,홍문표 2.3%가 발표했다.

필자의 경우 여론조사기관으로부터 당 대표 여론조사를 진행하던 중 60대라니 여론조사가 중단됐고, 나경원을 지지한다니 여론조사 마무리되기 전 코로나19 안내 문자메세지가 오면서 중단됐고, 급기야 카톡이 중단되어 꼼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이것은 모두 우연일까? 

당심여론조사를 검증하려면 우파유튜브 방송이 있는데, 일반 여론조사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인 당심은 비슷한 시간대에 실시한 지지조사를 참고해 보면 검증이 가능하다.

이준석 前 최고위원
이준석 前 최고위원

지난 6월 7일 자유우파 유튜브 방송인 이봉규TV는 당 대표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나경원이 이준석의 약 8배로 앞섰다. 이봉규TV 구독자 4,300명을 중심으로 “국민의힘에 적합한 당 대표는?”의 지지도 결과는 나경원 79%, 이준석 9%, 주호영 5%, 홍문표 3%, 조경태 3%로 나왔다. 우파 유튜브 방송에는 역선택이 없고, 어쩌면 당심의 진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국민의힘은 제1차로 32만 8천명 규모의 당원선거인단 대상 모바일 투표에서 오후 5시 마감기준으로 투표율 25.8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실제 당심과 괴리된 여론조사기관에 의한 조사에 염려하는 당원들의 마음이 연대하여 모바일 투표로 이어지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국민의힘은 9일~10일까지 “당원 70%, 국민 30% 여론조사” 방식의 당 대표 경선에서 여론의 조작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10개 이상의 우파 유튜브 방송이 당원들 혹은 자유우파를 대상으로 한 당심 여론조사를 실시해 언론들의 셋트플레이로 이뤄지는 여론조작을 방지해야 한다.

과연 우파유튜브 방송이 당심으로 볼 수 있는 자유우파 국민들을 상대로 하는 지지도 조사로 여론조사 기관과 신문 등의 언론과 방송에서 이루어지는 조작을 예방하고 방지할 수 있을까?

우파 유튜브 방송인 이봉규tv에서는 2회에 걸쳐 국민의힘당 당 대표 후보 당심 지지도 조사에서 나경원이 이준석에 비해 각각 8배 혹은 6배 이상 앞도하고 있는데, 여론조사기관에서는 너무나 편향된 결과가 나오는데, 이를 입증하고, 그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즉 현재의 언론과 방송 그리고 여론조사기관의 횡포를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전당대회 여론조사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10개 이상의 우파 유튜브방송에 의해서 당 대표 지지도를 실시, 발표해야 한다.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핵심요인은 선거와 집회결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이며, 여론조사의 조작은 민주주의를 뒤엎는 행위이기에 중요 여론조사에 대한 최재형 감사원의 감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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