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운영하는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정해)는 5월 3일부터 관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와 구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및 식사예절을 주제로 ‘피노키오가 달라졌어요!’애니메이션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수립과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에게는 애니메이션과 연계한 비대면 심화교육자료와 체험활동키트로 더욱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식중독 예방 애니메이션‘백설공주와 세균마녀’시리즈의 2편으로 어린이들의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 동화의 캐릭터를 활용해 친숙하고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프로젝트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은 시설과 가정에서 유해 동영상에 대한 걱정 없이 반복 시청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좋고, 학부모님들의 가정에서의 호응도 매우 좋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작돼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정해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내용으로 안심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피노키오가 달라졌어요!’애니메이션 시청 및 다운로드 방법은 인천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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