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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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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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 신당”= "건전보수 신당"의 출현은 필연이다

 
   
  ^^^▲ 박근혜 전 대표^^^  
 

역시 조선일보의 이명박 사랑은 끔찍하다.

얼마 전 1편에 “박근혜의 딜레마”라는 기사로 박근혜는 계보를 만들지 않은데, 박근혜 캠프에 참여했던 의원들이 아직도 그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있다며, 이를 그녀의 딜레마라고 조선일보가 썼는데, 이는 그녀의 딜레마가 아니라 이명박과 이명박에 줄선 조선일보의 딜레마다.

국민들이 알고 있듯이 그녀는 자신보다는 당, 당보다는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는 정치인이기에 금력, 공천권, 이권으로 형성하는 계보(패거리)정치를 안 한다.

모르긴 모르되 그녀가 패거리 정치를 했다면, 경선에서 패배(?)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조선일보도 그녀에게 줄을 섰을지 모른다.

총선 이후 한동안 조선일보도 그녀에게 호의적 이었고, 대선승리의 가능성이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도 차기에 누가정권을 잡아야 나라가 반듯하게 설지 그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잘 알 것이다.

그러나 궁물족인 그들은 깨끗한 이수일에게서 얻을 것이 없자, 다이어 몬드 반지를 흔들어대는 김중배의 품에 안기었다.

범박 의원들이 흩어지지 않은 이유는 점령군 행세를 하며 사당 화하고 있는 이명박 측의 행동도 하나의 요인이지만, 전여옥이 언젠가 박근혜 캠프 사람들은 자신들을 善한편이라 생각하고, 이명박 측을 惡한편이라 생각하고 있다 말했듯이, 박근혜 지지의원들은 비록 경선에서 결과적으로 패했지만(?) 실질적인 승자인 그녀를 지지했다는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녀가 웅비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 믿기에(그녀가 웅비할 날을 만들기 위해) 똘똘 뭉쳐있는 것이다.

이권이 아니라 오직 의기로 그녀를 중심으로 뭉친 정치결사체의 형성, 조선일보는 이를 “박근혜의 딜레마”라고 했지만, 이는 그녀의 딜레마가 아니라 자랑이며 정치적 자산이다.

왜 조선일보가 “박근혜의 딜레마”라는 타이틀까지 써가며 괴변을 늘어 놓아야 하는지 이유는 자명하다. 비록 야당경선에서 그녀가 패배(?)해 2007년 대선에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작금의 정치권에서 그녀보다 막강한 힘을 갖는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야당경선 과정을 통해서 그녀는 “국민후보”로 등극했고, 인터넷을 장악한 막강한 사이버 전사에 그녀를 위해서는 물불을 안 가리는 “박사모”, 거기에 더해 지지의원들까지 흩어지지 않고 똘똘 뭉쳐 그녀의 힘이 커지고 있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대선판도를 한순간에 바꾸어 버릴 수 있는 그녀의 정치력, 이는 온갖 욕을 먹어가며 해놓은 일이 언제 어떻게 변고가 생길지 몰라 조선일보는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다.

그런데 마침내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는 조선일보로서는 끔찍한 일이기에, 부랴부랴 “박근혜 지지층 전국세력화 시동 거나”라는 타이틀로 2편을 써서 제동을 걸으려 하지만, 이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이들은 곧 3편, 4편, 5편을 써야할 것이다.

3편 “근혜 신당” 창당, 4편 “초강력 태풍 근혜 호 전국을 강타 애국정권창출” 5편 “조선일보 낙동강 오리알 되다” 이는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조선일보가 1편 “박근혜의 딜레마”라는 기사로 범박 의원들이 흩어지지 않고 똘똘 뭉쳐있다는, 2편 “박근혜 지지층 전국세력화 시동 거나”의 예고편이고, 2편은 3편, 4편, 5편의 예고다.

그들의 기사를 보자, 박근혜 전 대표 서울지지자 모임이 “아름다운 공동체 국민희망 포럼”이라는 모임을 만들었고, 이를 정기 모임, 전국화 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근혜 신당”의 태동을 알리는 것이며, “아름다운 공동체 국민희망 포럼”은 보다 더 완벽한 명분이 생기기 전까지의 “근혜 신당”의 호칭으로(완벽한 명분이 생기기 전까지는 대안 인물이 나서서 주도), “근혜 신당”은 야당이 이념적으로 분홍색에서 진분홍, 차떼기를 넘어 땅떼기 당으로까지 변질되며 애국세력을 배신했고, 이명박의 사당화가 되어가며 변화에 대한 희망조차 기대할 수 없는 구제 불능 당이 되어, 2007년 대선, 2008년 총선을 통해 좌익에 의해 무너진 나라를 바로잡고 선진한국을 창조해 주기를 바라는 절대다수의 국민의 뜻을 받들 수 있는 “근혜 신당” = 건전보수당의 출현은 필연이자, 시대의 요청으로 이미 예고되어 있었으며, 이는 그녀도 마다할 수가 없는 대의다.

추석 민심을 각 정당마다 아전인수격으로 내놓았지만, 필자가 본 추석민심은 찍을 사람이 없다 이다.

야당과 명박일보는 정권교체라며 경제가 화두라 하는데, 그들이 펼칠 세상이 어떨지는 보지 않아도 자명하다.

편법, 반칙, 부패해도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데, 아무리 배가 고파도 부패한 빵을 먹으면 어찌 되겠는가? 몸을 해칠 것은 뻔한 이치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통합신당이 정권을 잡으면 어떤 세상을 펼칠지도 자명하다.

노무현의 연장선상으로 이 또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이는 국민에게 재앙이다.

우리사회가 나가야할 지향 점은 법이 무너진 불법천지의 부패한 사회도 아니요, 시대의 흐름을 역류하는 빨간 세상이 아닌, 보다 풍요롭고 깨끗하며 강자와 약자가 더불어 웃음꽃 피울 수 있는 선진사회이다.

그녀가 시대의 흐름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말한 것을 지키기 위해, 나라가 재앙의 늪으로 빠져들고, 국민이 통곡의 세월을 보낼 것이 뻔한데도 방관만 한다면 그녀는 진정한 대의 정치인이 아니다.

이는 종교를 내세워 군 입대를 거부하는 행위와 유사한 것으로, 개인의 종교적인 신념보다 나라를 지켜야 하는 것이 보다 더 큰 대의 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를 모를 이 없는 그녀는 충분한 대의명분만 생기면 반드시 나오고, 시간이 말해줄 뿐 대의명분은 반드시 생기기에 “근혜 신당”의 출현은 필연이다.

2007년도 대선은 크게 보면 나라의 명운을 건 좌, 우익의 전쟁터요. 작게 보면 박근혜 와 노무현의 진검승부로, 둘 다 대선에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대안인물을 내세운 승부가 될 것이다.

예상되는 당은 빨간당, 부패당, “근혜 신당” = “건전보수당”, 경선조차도 국민의 관심 밖인 정체가 드러난 빨간당, 부패당(지지율 50%라고 하지만, 응답 율이 15%정도이니, 현재 8%정도의 지지율)이 과연 최종적으로 얼마나 득표를 할 수 있을지? 필자는 “근혜 신당”의 압승을 확신한다.

필자는 이명박에게 제대로 된 참모가 있는지 야당경선 전부터 참으로 궁금한 사항이다.(정권을 잡겠다는 욕심이나 있는지?) 그들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실기를 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명박이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어찌해야 되겠는가?

첫번째로 야당 경선전과 같이 노무현의 전폭적인 도움(묵인, 방관)을 받아야 한다. 작금의 신정아와 같이 이명박의 실체적인 진실이 드러나면 어찌 되겠는가? 더 이상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이는 아직 미지수 이다.

두번째로 어떤 일이 있어도 “근혜 신당” 창당을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삼고초려 아니라 백고초려, 범박 의원들을 배려해 탈당의 명분을 없애야 했다.

이는 결코 직접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다(그녀는 도와 줄 수 있는 명분도 없다), 가만히 당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부패당을 희석시키는 엄청난 역할을 하고, 탈당하고 나가는 순간 어찌 될까를 생각해보면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점령군 행세를 하며 이명박의 사당화해 탈당의 명분을 주었으니 한심하다는 말 외에 달리 할말이 없다.

세번째로 기존의 허무맹랑한 공약을 대폭 바꾸고 갈고 다듬어야 할 것이다. 위의 세 가지 사항 중에서 최소한도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이명박이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필수인데 이미 “근혜 신당”이 태동하고 있으니 그들의 종말이 어떻게 끝날지는 때가되면 알 것이다.

그녀가 비바람이 폭풍이 와도 여러분들의 지지가 있기에 든든하다 말했듯이, 국민은 비바람 폭풍이 오는 험한 세상에 그녀와 같은 참다운 지도자가 있다는 것이 위안이자 행복이며, 어떤 비바람과 폭풍이 몰아쳐도 그녀와 함께 이 어두움을 헤치고 나가, 절망의 종지부를 찍은 애국정권을 2007년 대선에서 반드시 창출할 것이다.

그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니 이제 움직이기 시작해야 한다. 나라가 통곡하고 국민이 울고 있기에, 그리고 이는 새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기쁜 그날을 위한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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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2007-09-29 16:06:44
흐르는 강물을 역류시킬수는 없을뜻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며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신당을 창당하시되,
지난번 경선에서 미온적인 단체도 몇군데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만,
맑은 물만으로는 어렵겠지요,
지난경선에서 중립을 표방한 인물들은 약삮 빠르고 기회주의 자들입니다.
가능하면 그러한 기회주의자들은 중책에서 배제되어야 할것입니다.
투신할수없는병사는 밥만 축내는 병사이고 급하면 도망칩니다.
나라잘되길 바라는 소 시민이 올리는 글입니다. 끝.

곽박민 2007-09-29 16:45:08
위 대한사람
세상에는 돈으로 조직을 만들고 권력을 잡고자 부정부패에 다 물들어 변해 가고 있습니다,
이려한 세상에서 정직과 상식이 통하는 법을 지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 사심이 가득한 사람에게 속아 협력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리하시면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빛도 내지 못하여,
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과 정의도 무너져 버립니다,
결국에는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12;35)
용기를 내에서 이 위대한일을 계속 하십시오, 희망이보입니다,

펜타곤 2007-09-29 19:23:45
불의를 보고 참으라 하고 부정한 방법을 보고 눈감으라 한다면 애국열정 하나를 생명처럼 소중히 생각하고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은 무덤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나라가 반드시 바르고 정의로운 자유대한민국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며 우리는 그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 2007-09-29 23:11:02
박근혜가 한나라당내 있을때처럼, 신당창당해도 "중도"운운한다면

신당필요 없다. 중도좌파이명박 만으로도 지겹다.

박근혜는 보수우파를 지향해야 한다.

박근혜는 2007-09-29 23:12:47
한나라당내에서 스스로
"중도"라 고 말했다. 참 황당한 발언이었다. 중도? 지금 그런 기회주의가 필요한가? 우파로 위장한 중도좌파 이명박과 뉴라이트에 한나라당이 점령당하고, 좌경화되어, 우파가 무기력화되었다. 박근혜가 이회창 처럼 보수우파를 표방하지 않는다면 있으나마나 한게 신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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