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뼛속까지 연예인인 이유…이름만 불려도 실검 1위 "사랑받는 것 안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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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뼛속까지 연예인인 이유…이름만 불려도 실검 1위 "사랑받는 것 안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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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발언 눈길
문채원 발언 눈길 (사진: 문채원 인스타그램)
문채원 발언 눈길 (사진: 문채원 인스타그램)

배우 '문채원'이 이름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 김충재가 나눈 대화 속 등장한 배우 '문채원'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하루종일 장악 중이다.

문채원은 단지 이름이 불린 것 뿐인데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충재는 동기였던 문채원에 대해 "그때부터 인기가 많은 사람이었다"라고 증언, 그녀의 미모를 입증했다. 

이미 미술학도로 알려진 바 있는 문채원은 대학을 포기하고 연기의 길로 들어서 현재까지 배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문채원은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결정 끝에 택하게 된 배우를 관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라며 미술, 연기 사이에서 한쪽 길을 택한 것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사랑을 받기 때문에 따라오는 불편함, 불만들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남들의 시선에 대한 불편함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채원'이 직접 출연이 아닌 이름을 불린 것만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그녀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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