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이 화제다.
8일 부산 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의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 A씨를 노르웨이에서 검거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부산 광안리에 거주하는 결혼 6개월차 부부의 실종 사건이 발생, 당시 부인 최 모(35) 씨가 장을 본 뒤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귀가, 남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남편 전(35) 씨는 다음 날인 28일 새벽 3시께 귀가하는 모습이 CCTV에 담겼으나 이들이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았다.
이날 경찰은 인터폴과 인도 절차를 진행 중이며, A씨가 송환되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의 수사 결과, 신혼부부 남편 전 씨와 첫사랑 관계였던 A씨가 실종사건 발생 전 한국에 입국했는데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현금을 사용한 점, 출국 예정일보다 2주일 앞당긴 정황을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A씨에 대한 의혹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를 본 남편 전 씨의 지인들을 통해 증언이 발견되며 더욱 수사망이 좁혀진 바 있다.
당시 제보자에 따르면 "A씨가 '우리가 결혼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고 한다고 하면 다 엎어버릴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그와 헤어졌지만 그를 지울 수 없다. 우리는 헤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며 "첫사랑 A씨가 남편 전 씨에게 극단적으로 집착했"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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