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놓고 계파 간 충돌까지 빚었던 새누리당이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의 3자 회동에서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3자 회동에서는 총선 참패 후 당 재건을 위해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위원장 후보의 경우 당내 화합과 개혁을 이끌 수 있는 인사가 추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 원내대표와 김 전 대표, 최 의원 간 전날 3자 회동에서는 특히 위원장은 그동안 정치에 관여해왔던 인사보다는 비정치인 중에서 참신하고 파격적인 인물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관측은 새누리당이 총선 과정과 이후 당내 계파갈등으로 돌아선 국민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는 정치성향이 강한 사람은 오히려 역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3자 회동에서는 비대위원장을 누가 맡을지를 놓고 5∼6명의 이름이 거론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어립 잡아 8명 정도다. 정치인 출신으로는 강창희, 김형오 전 국회의장, 강재섭 전 대표가 거론되고 있으며, 비정치인으로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박상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김희옥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장관, 김동연 아주대 총장 등이다.
현재 새누리당의 분위기로는 당내 보다는 외부인사가 더 유력시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자칫 당내 인사의 경우 그 날물에 그 밥이라는 국민의 지탄이 재발될 수 있다는고 보고 때문이다.
한편 새누리당의 비대위원장 인선 결과 발표는 빠르면 이번 주 내 늦어도 다음 주초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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