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테마파크가 민족최대명절 설을 맞이해 설 연휴 방문 고객을 위한 기분 좋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날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한 고객들에게 소소하지만 즐거움을 전한다.

연휴기간(6~10일)동안 방문하는 고객 매일 선착순 50팀(총250팀)에게는 복이 든 복주머니가 제공된다. 복주머니에는 베어트리파크 가족 입장권, 피자이용권, 캔들, 쿠키 등 다양한 복이 들어있다. 복과 함께 올해 운세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은 '가훈 문패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부모가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가르침'을 담은 가훈을 문패에 적고 자연재료로 꾸며 완성할 수 있다. 연휴기간 매일 20가족 총 100가족이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추운 겨울이지만 베어트리파크에는 열대식물원, 분재원, 만경비원 등 실내 관람 장소가 많아 따듯한 관람이 가능하다. 이중 만경비원은 유료 온실이지만 설 연휴기간에는 만경비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만경비원은 비밀의 정원으로 신비함과 함께 식물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해 힘찬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비단잉어 월동 서식지 관람을 추천한다. 올 겨울 월동중인 비단잉어를 볼 수 있도록 월동지를 개방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월동지에는 최대규모의 비단잉어들이 힘찬 헤엄을 치고 있다. 새해 비단잉어에게 좋은 기운을 얻고 비단잉어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설 연휴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