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크로드 경주 2015’가 국제적인 행사에 맞지 않게 불친절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한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 55분경 조직위 사무실 내에서 궁금한 것을 물으러 간 관람객 A씨에게 “나도 좀 삽시다.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들 아니냐”라는 어이없는 말을 했다.
관람객 A씨는 공보부장의 막말과 관련 최근 경북도에 당사자에 대한 징계를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A씨는 “준 공무원 신분인 부장이 친절, 품위유지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당시 저런 이야기를 듣고 어이가 없어 한마디 말도 못했다”고 전했다.
B(70)씨는 지난달 31일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장에서 아이가 안전선을 넘어갔다는 이유로 관계자에게 어이없는 막말을 들었다. B씨는 “기분 좋게 갔는데 너무 실망했다”며 “다시 방문은 좀 그렇다”고 말했다.
C씨는 최근 경주타워 앞에서 엘리베이터 운행에 대해 안내 도우미 2명에게 질문하자 건너편에 있던 안내요원 2명이 달려와 “왜 그러는 겁니까? 무슨 일입니까?”라며 명함과 신분증을 요구한후 “사진 촬영을 하면 안 된다, 찍은 것을 지워라”고 협박까지 했다.
C씨는 “궁금한 것을 물어 보지도 못하느냐”며 “예민하게 반응하며 신분증을 요구하고 사진까지 지우라고 해 무척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 일부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태도를 보여 엑스포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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