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7월 23만 4527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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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7월 23만 4527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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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신형 K5와 쏘렌토·카니발 등 ‘3각 편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자동차(주)는 2015년 7월 국내 4만8,202대, 해외 18만6,325대 등 총 23만4,527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7월 판매는 신차 및 RV 판매 호조로 2000년 현대차그룹 출범 이래 기아차 사상 최다 국내판매를 기록했지만, 내수 판매 증가에 따라 수출물량 공급이 감소하며 해외 판매가 감소,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7월 출시된 신형 K5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승용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9.1% 크게 증가했으며, 쏘렌토·카니발 등 RV 인기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RV 판매가 전년대비 10.2% 증가, 전체 국내판매는 13.9%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국내판매 증가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와 신흥국 경제불안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월 대비 국내공장생산 분과 해외공장생산 분이 각각 18.5%, 11.5% 감소, 전체적인 해외판매는 15.4%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국내판매가 7.1% 증가했지만, 해외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이 16.3%, 해외공장생산 분이 12.6% 각각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10.9% 감소했다.

1~7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29만784대, 해외 147만2,512대 등 총 176만3,296대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기아차는 당분간 신흥국 경제위기, 엔저 등 시장 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올 하반기 신형 스포티지를 투입하는 한편, 신형 K5 판촉 및 마케팅에 힘을 기울여 하반기 글로벌 판매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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