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내공을 쌓은 ‘김인순 개인전’...강릉 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열려
이번 개인전을 갖는 김인순 여사는 다도(茶道)와 함께 평소 손뜨개의 남다른 기량을 연마하면서 강릉지역에서 이의 보급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한 올 한 올 정성이 가득한 손뜨개 인형은 살아있는 듯한 정교함으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데, 처음 개인전을 갖는 김인순 여사는 그동안 강릉문화원에서 다도를 익혀 한송정다도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한편, 익힌 손뜨개 기량으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문화센터 강릉지부에서 손뜨개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09년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 손뜨개 강사,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복지센터 강릉지부 손뜨개 자원봉사 강의는 물론 2014년부터는 머신퀀트동호회에서 손뜨개를 강의하는 등 손뜨개의 보급과 자원봉사 등으로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기도 하다.염돈호 강릉문화원장은 “다년간 손뜨개질을 연마하며 다양한 기법으로 창작, 발전시켜 작품에 작가의 노력과 정성이 가득 담겼다.”며 “손뜨개를 예술작품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인다.”고 평하기도 했다.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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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Greenhowe의 책 작품을 작업하신 내용..
창작은 아닌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