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에 여학생의 치마 속을 수 차레에 걸쳐 촬영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의 끈질긴 잠복근무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경기 양평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지난 16일(월) 중앙선 용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교복 치마를 입고 등교하는 여학생의 속옷을 몰래 촬영하던 피의자 고 모씨(35세, 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고 모씨(36세, 남)는 중앙선 용문역 에스컬레이터에서 교복치마를 입고 등교하는 여학생을 수차레에 걸쳐 스마트폰을 이용해 속옷을 촬영하는 등 범행을 저지르다가 신고를 받고 지속적으로 잠복근무에 임하던 경찰에 지난 16일 검거된 것이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고 모씨의 스마트폰을 압수해 조사를 한 바 고 씨의 스마트 폰에서 수 차레에 걸쳐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여학생들을 뒤에서 쫓아가거나, 에스컬레이터 밑에서 촬영한 스마트폰 동영상이 확보됨에 따라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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