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내연녀 협박·명예훼손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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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내연녀 협박·명예훼손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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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죽자 협박·내연녀 불륜 내용 플래카드 거리 게시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자 내연녀를 협박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길에 내건 A모(55·충남 당진시)씨를 협박및명예훼손혐의로 검거했다고 9월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내연녀인 B모(여·55·충남 당진시)씨가 C모(56)씨와 모텔에 간 것을 알고, B씨가 운영하는 식당 앞 등 5개소에 B씨와 C씨의 불륜내용이 인쇄된 플래카드를 걸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앞서 지난 2월경 B씨의 식당에 찾아가 피한다는 이유로 제초제를 들이 대면서 같이 죽자고 협박하고, 휘발유를 B씨 차량에 붓고 불을 지르겠다며 차량을 발로 차고 B씨의 뺨을 3회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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