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7일 교과진단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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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7일 교과진단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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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7일 전국 12개 시·도에서 동시에 교과학습 부진학생 판별과 지원을 위한 ‘2013학년도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 이전 학년도 성취기준의 도달여부를 확인하고, 미도달 학생에 대한 보정을 목적으로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주관으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돼 온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울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만3800명, 5학년 1만3200명, 6학년 1만5800명, 중학교 1학년 1만5062명, 2학년 1만5210명을 대상으로 7일 오전 9시부터 2시 35분까지 치러진다.

초등학교 3학년 1만3000명에게는 기초학습(3R's) 진단평가를 통해 읽기, 쓰기, 기초수학에 대한 부진여부를 판정하고, 부진 학생들에게는 학습클리닉센터, 학교에서 학습부진요인 분석 및 진단, 상담, 치료프로그램을 제공,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과학습 진단평가는 울산교육청이 주관교육청으로 평가 문항 출제 및 기준 점수 제공 등 평가 시행을 전반적으로 주관함에 따라 교원의 평가 능력 향상은 물론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 결과는 다음달 5일까지 단위학교에 개인성적표가 제공되며 개인성적표에는 영역별, 평가요소별, 성취수준이 제공돼 학생 개인의 학습 부진요소를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학교에서는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 교육청에서는 학력증진 집중지원학교 지원, 기초학력 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증진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초학력 관리시스템은 7일 시행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미도달 학생으로 판별된 학생들에게 수준별 3단계 학습 교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학습자료 제공, 교원들에게는 학습지도 자료를 제공하고 연 3회 재평가를 통해 도달 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이며, 이 시스템을 통해 학습부진 학생들이 기초·기본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 능력을 파악하고 보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말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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