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의원, 이총리에 단독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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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의원, 이총리에 단독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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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어떻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나”

총리 망신 주기 전략으로 대정부 질문을 진행해 왔던 한나라당이 16일 원희룡 의원이 대정부 질문에서 총리에게 공식 질의를 하자 당내 갈등이 표면화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원의원은 이날 질문에 앞서 “한나라당이 총리 망신주기에 몰두하는 것은 모양새도 좋지 않고, 국민에게도 사나운 모습을 연출하는 게 아닌가 싶어 질문을 하기로 했다”며 “혼자 질의한다는 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단 한 마디만 물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해찬 총리를 답변석으로 불러내 “노무현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서 지난 대선 때 이회창 후보가 경제성장률 6%를 이야기해 약이 올라 7%를 공약했다, 지금은 경제성장률이 이것밖에 안돼 맞아도 싸다고 했다. 대통령이 어떻게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한나라당은 국회가 정상화된 뒤에도 이 총리가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았다면서 대정부질문 때 이 총리에게 한 마디도 묻지 않거나 불러 냈다 들여보내는 등의 이 총리 무시전략 으로 일관했었다.

그러나 당내 소장파 리더격인 원 의원은 당 회의에서 이 총리를 상대로 질문하게 하는 게 올바른 공당의 행동이라고 주장해 왔다. 또 당에서도 개인에게 질의 여부를 일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날 원의원의 질의에 대체로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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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2004-11-17 10:59:55
하여튼 하나나라당 사람들. 열린우리당 미워서 한나라당 좀 바라 봤는데 그저 그놈이 고놈이야. 원의원 기운 내시고 활기차게 소장파 를 리드 하십시오

논객 2004-11-17 12:38:52
괜찬다고 생각해서 국회로 보내주면 아이들이 이상하게 맞이 가더라고요.
유시민이도 그렇고...

원의룡이도 조금더 지켜 보아야 하겠지요..

모두 빵점이야 농사나 지어라...

골통 2004-11-20 08:24:03
골통은 때려서 안됩니다. 질지 끌고 다니면서 사람되도록 교육을 시켜야지요. 그래도 때리고 싶으면 조폭 몇명 보내드리리다.

공군장병 2004-11-20 08:25:29
맞고 싶은 심정 제대로 했겠습니까. 말로하는 것 누가 못하겠습니까. 진정한 성인은 자신의 종아리를 때린후 이런 심정이라 표현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맞아 보지도 않고 말로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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