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C, 수주계약 2건 공급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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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C, 수주계약 2건 공급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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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C가 작년 말과 올해 수주한 공급계약 중 2건에 대해 공급 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해 12월에 92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영국 두가드는 현재 전체 금액의 52.8% 규모의 제품 공급이 완료 된 상태이다. 남은 물량에 대해서는 2013년 12월까지로 기존 대비 총 1년의 기간이 연장되었다. 지난 6월, 32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터키 이브라임 유밋 사는 현재까지 43.2% 규모의 제품 공급이 완료되고 남은 물량에 대한 공급 기간은 기존 대비 10개월 연장된 2013년 10월로 변경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해 유럽 전반의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라인 증설, 신규 투자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얼어붙었다”며 “금번 공급 기간 연장은 유럽 대부분의 업체들이 긴축재정을 펼치는 상황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일이며 전체 수주금액은 변동이 없고 단지 공급 기간만 내년으로 연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또한 “올해 2월과 7월에 각각 287억 원, 6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미국 다이나믹과 삼성종합기계는 장비 공급이 모두 조기 완료되었으며 각 사의 추가 공급 요청에 따라 계약 금액보다 더 많은 물량을 공급했다”며 “경기침체로 유럽에 납품되지 못한 물량은 미국 등 타 지역 추가매출로 상쇄되어 회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SMEC는 올해 3분기에 전년 3분기 누적대비 18% 성장한 1,0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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