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정용선 충남지방경찰청장, 협의회 위원, 분과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진사업 보고와 기관단체별 추진과제 발표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어린이나 여성에 대한 성폭력 범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치안방범 종합대책을 적극 수행하는 한편, 우리 지역의 민간단체와 관, 경찰 모두 힘을 합쳐 범죄없이 안전한 충남을 만들자”고 말했다.
정용선 충남경찰청장은 “경찰력 뿐 아니라 지역의 자율방범대, 자원봉사단체 등과 합동으로 입체적인 치안활동을 펼치고, 관할 지역 내 성범죄 경력자 등 우범자에 대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 조사에 따르면 2011년 충남지역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795건으로 이 가운데 13세 미만 어린 대상 성범죄는 67건이 발생했으며, 최근 서산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고용주로부터 성폭력을 당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다.
또 충남도내 걷는 길 70곳과 도시공원 30곳, 관광지 12곳 등 167곳은 인적이 드물고 어두우며, CCTV 등 방범시설이 부족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범죄 취약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에 충남지역치안협의회는 ▲범죄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진단에 따른 시설 보완 및 순찰 강화 ▲SOS국민안심서비스 사업 적극 홍보 ▲CCTV 및 통합관제센터 조기 구축 ▲취약·우범지역 환경정비를 통한 범죄 사전차단 ▲민·관·경이 함께 하는 협력 치안 강화 등의 대책을 논의하고 강력 추진을 결의했다.
한편 충남지역치안협의회는 충남도와 도의회, 도 경찰청, 도 교육청을 비롯해 바르게살기, 새마을지도자, 자유총연맹, 녹색어머니회 등 21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