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총리, 아사드 정권에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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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총리, 아사드 정권에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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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TV 방송 건물에서 또 폭발 3명 사망

카타르에 있는 중둥 위성 채널인 ‘알 자지라’ 방송은 6일 내전 중인 시리아의 ‘리아드 파리드 히자브(Riad Farid Hijab) 총리가 정권을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 히자브 시리아 총리가 아사드 정권에서 이탈했다는 알 자지라 방송 보도 화면
방송은 소재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가족들도 출국한 상태며 터키 또는 요르단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가 나온 가운데 시리아 국영 TV는 ‘히자브’ 총리가 해임됐으며, 갈라완지 지방장관이 임시 총리로 지명됐다고 보도했다.

나아가 6일 국영 TV가 있는 수도 다마스쿠스 중심부의 한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폭발물이 설치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국영 TV는 보도했다.

이번 폭발은 3층에서 일어났으며 해당 건물에는 국영 라디오 방송국도 위치해 있다. 다마스쿠스에서는 지난 7월 보안청 시설에서 국방장관 등 정권 핵심 인사 4명이 사망하는 폭탄 테러가 발생하기도 한 곳으로, 이날 경비가 삼엄한 국영 TV 방송국에서 또 다시 일어난 폭발 사건이 발생, 아사드 정권이 적지 않게 흔들릴 것으로 보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수도 다마스쿠스에서는 아사드 정부군과 반정부 무장 세력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져 왔으며, 정부군이 반정부 무장 세력의 마지막 거점을 장악하고 수도 다마스쿠스 전체를 다시 탈환했다고 밝혔지만, 반정부군 측은 게릴라 공격을 계속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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