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아무르(사랑)’ 황금종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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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국제영화제, ‘아무르(사랑)’ 황금종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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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2편 진출 불구 수상에는 실패

 제 6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오스트리아의 미하엘 하네카(Michael Haneke) 감독의 ‘아무르(Amour, Love, 사랑)’이 ‘황금종려상(Palme d'Or)’을 수상했다.

   
▲ 2012 칸국제영화제 (Cannes Film Festival 2012)

아시아 영화 출품작 3편 중 2편을 차지한 한국 영화는 본선 진출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수상을 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번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과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 등 2편이 진출했었다.

칸국제영화제는 27일(현지시각) 폐막식에서 장-루이 크레티냔(82)과 에마뉘엘 리바(85)가 주연을 한 “아무르”가 최우수작품상 격인 “황금종려상”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무르’는 프랑스 80년대 노년 부부의 애절한 사랑을 통해 안락사 문제를 풀어낸 것이다. 이 영화 감독인 미하엘 하네케는 지난 2009년 '하얀 리본'에 이어 두 번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위의 최우수감독상 격인 심사위원대상은 '리얼리티'의 메가폰을 잡은 이탈리아의 마테오 가로네 감독에게 돌아갔고, 감독상은 '포스트 테네브라스 룩스'를 감독한 멕시코의 카를로스 레이가다스가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덴마크 토마스 빈터버그 감독의 '헌트'에서 열연한 매즈 미켈슨이 받았고, 여우주연상은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비욘드 더 힐스'에서 함께 나온 크리스티나 플루투르와 코스미나 스트라탄이 공동 수상했다.

심사위원상은 켄 로치 감독의 '에인절스 셰어'가, 각본상은 '비욘드 더 힐스'의 대본을 쓰고 감독한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황금카메라상은 벤 차이틀린 감독의 '비스트스 오브 더 서던 와일드'가 수상했다.

한편, 우리나라 영화 가운데서는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최하는 비평가주간 중단편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신수원 감독의 신작 '써클라인'이 카날플뤼스(Canal+)상에 선정됐다.

'써클라인'과 경쟁 부문 진출 작 '돈의 맛', '다른 나라에서' 외에, 연상호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과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가 감독주간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총 5편이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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