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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경찰서 ⓒ 뉴스타운 | ||
충남 당진경찰서(서장 이명교)는 지난 3월21일(수요일) 오전11시30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인근에서 노인 등 취약계층을 상대 전화금융사기로 2억 2천만원을 가로챈 일당 국내총책 김모씨(45세) 등 1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사기단은 중국총책, 인출책, 국내총책, 운반책, ,통장판매자, 모집책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2011년 11월부터 12월 7일 사이 중국총책이 중국 콜 센터에서 조선족을 고용했다.
전화로 국내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대검찰청 금융수사과 개인정보담당관이다,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야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계좌번호, 카드번호, 보안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막아주겠다”며,가짜 홈페이지를 주소를 알려주고 이를 믿은 피해자 김모씨(55세, 당진 송악 거주)등 4명에게 총 2억 2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전화사기단의 범행수법은 상당히 복잡하고 지능적이었다.먼저 모집책이 국내 노숙자등을 상대로 통장을 개설시켜 대포통장을 만든 뒤, 통장판매자에게 현금카드와 통장을 넘기면 통장판매자는 운반책에게 판매하고, 운반책은 이를 국내총책에게 넘긴 후, 국내총책은 이를 인출책에게 전달하여 최종적으로 인출책이 전화사기로 편취한 돈을 인출하여 중국총책에게 송금하는 방법으로 무려 6단계를 걸쳐 수사망을 피하는 치밀함을 보여주었다.
당진경찰은 피해 발생 직후부터 약 3개월간에 걸친 통장거래내역 등을 통해 통장 모집책 천모씨(34세)를 3월 6일경 검거하고 통장판매자, 운반책, 국내총책등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한편, 당진경찰서는 통장판매자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국내총책 김모씨(45세,남)와 운반책 차모씨(54세,남)을 구속, 모집책 천모씨(34세,남)상대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며, 중국총책과 인출책의 행방을 쫒고 있다.
당진경찰서 수사과장(경감 김석환)은 “최근 검찰청, 경찰청, 은행등의 홈페이지를 정교하게 위조한 가짜 홈페이지를 알려주며 보안카드등을 입력하라는 신종 전화사기가 유행하고 있다”며 “전화로 홈페이지 주소를 불러주는 공공기관과 은행은 없다, 반드시 전화사기니 경찰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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