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계획은 충남도가 충남서북부지역이 백합 종구 및 절화 생산의 천혜여건을 갖춘 최적지 이면서도 국내 재배 품종모두가 외국종일 뿐만 아니라, 백합 종구를 전량 수입의존(연간 약 3,500천 달러)으로 인해 백합재배농가의 경영비중 종구구입비가 무려 55%를 차지하는 등 국제 경쟁력이 크게 뒤떨어져 우량 신품종 육성은 물론 종구자급화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신품종 육성 및 종구자급화계획 5개년 동안 모두 3,420백만원(국비 1,130, 지방비 2,290)을 집중 투입하여 ▲수출 유망 신품종 집중 육성(매년 1∼2품종 등록) ▲무병 우량종구 3년 1기 갱신(도내 재배 전체면적 25㏊ 750만구 자급화) ▲조직배양실 및 자동화 하우스 개축(2,200㎡) ▲시험연구 및 종구증식 포장 확장(7천평→5만평) ▲구근생산 전업농가 점진적 육성(8농가, 5ha)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안백합시험장은 이 기간동안 자체 개발한 백합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일본 등 화훼 선진국 품평회 참가 등을 통해 육성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한편, 고 품질의 절화 생산을 통해 이웃 일본은 물론 유럽시장에 역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백합시험장은 우선적으로 1차년도인 2004년도에 신품종육성하우스 개축(600평), 첨단 항온항균항습 자동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바이러스 무병종구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안정적인 시험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포장확보 및 구근생산 전업농가(8농가, 5ha)를 년차적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태안백합시험장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국내외 꽃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랜 시간 보존이 가능하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우수한 계통의 신품종 육성과 함께 우량 종구(種球)생산 토대를 마련하여 백합 종주국들을 제치고 충남 서북부지역을 백합생산 메카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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