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대표 천종윤)은 최근 개발된 차세대 분자진단 기술(TOCETM)을 이용하여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 16종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수 백 종류에 이르는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는 재채기,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이 대개 유사하여 환자의 증상만 보고는 다양한 원인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가벼운 증상의 호흡기 질환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 그리고 수술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씨젠은 2005년 세계 최초로 호흡기 바이러스 12종 동시 검사 제품을 출시하여 현재 대부분의 국내 대학 병원과 캐나다, 유럽, 중국 등 약 30 여개 국가에 공급하며,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씨젠이 이번에 개발한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 진단 제품은 일반 감기와 독감을 비롯하여, 소아천식, 기관지염, 폐렴, 중증의 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16종을 한번에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동화 시스템 (유전자 자동 추출 및 증폭용 시약 자동 분주기)을 접목하여 비숙련자도 손쉽게 검사가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 (Real-time PCR)으로도 다수의 바이러스를 동시 다중 검사 할 수 있어 최소의 인력으로 4시간 이내 48명의 환자를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 같은 특징은 호흡기 질환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환절기나 유행성 독감 시즌에 더욱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주목된다.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은 검사 과정이 편리하고 간편하여 분자 진단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동시 다중 검사 구현이 어려워 한 명의 환자 샘플을 여러 개로 나눠 다양한 바이러스를 개별로 검사하고 있어 다수의 환자 샘플을 다루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씨젠 천종윤 대표는,“이 제품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비에서 동시 다중 검사를 구현하여 대량 검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호흡기 바이러스의 검사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면서 세계 호흡기 바이러스 시장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특히, 영?유아 및 노약자, 응급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시하여 항생제 남용에 의한 피해를 줄이며 보건의료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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