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KCNA, 18일 포탄 발사는 한국군 훈련 경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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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KCNA, 18일 포탄 발사는 한국군 훈련 경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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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군의 북침 전쟁연습인 ‘호국22’가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도발책동 엄중시
사진 :조선중앙통신 관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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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일 우리 군이 수십 발의 포탄을 발사한데 대해 중대한 경고를 하기 위해 18일 동해와 서해를 향해 위협사격을 실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KCNA)19일 보도했다.

또 적에 대해 군사적인 긴장을 초래하는 어떠한 도발 행위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은 18일 깊은 밤에 감행을 한 동해와 서해 완충구역으로 포병 사격과 관련, 한국군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발표했다고 KCNA가 보도했다.

북한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1013일과 14일에 이어 18일에도 적들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군사적 도발을 또다시 감행하였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어 대변인은 적들은 18955분부터 1722분까지 남강원도 철원군 전연일대에서 수십 발의 방사포탄을 발사하였다. 중대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 18일 밤 아군 동부 및 서부전선부대들이 강력한 군사적 대응 조치로서 동, 서해상으로 위협 경고 사격을 진행하도록 하였다면서 적들의 북침 전쟁연습인 호국22’가 광란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시기에 감행된 이번 도발 책동을 특별히 엄중시한다고 강조했다.

;어 북한 총참모부는 전연 일대에서 연이어 감행되는 적들의 군사적 도발행위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 적들은 전연일대의 군사적 긴장을 유발시키는 무모하고 자극적인 도발행동을 즉시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19“18일 오후 10시쯤부터 북한이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 발을, 오후 11시경부터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 발의 포병사격을 각각 가한 것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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