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오는 19일 런던에서 거행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国葬)에 북한 대표를 초청할 방침이라고 외교부 소식통이 14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초청을 받는 인사는 북한의 대사급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런던 서부에 대사관이 있다.
한편, 현재 외교 관계가 없는 시리아와 베네수엘라에 이어 현재의 정치 정세를 근거로 아프가니스탄도 국장에 초대되지 않는다. 영국은 이미 러시아, 미얀마, 벨라루스는 초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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