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크라이나 대사관 가족 대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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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 대사관 가족 대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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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남부 크림반도(Crimea) 침공, 일방적 러시아 영토로 병합
- 강물에 빠진 고양이(우크라이나)가 악어(러시아)에게 습격당하는 꼴
- 유엔, 나토, 미국도 악어로부터 고양이를 구해줄 수 있을까?
세계는 푸틴의 야망을 막을 수 없다. 유엔은 전혀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도 무력하다. 정작 미국은 자국 외교관을 탈출시킬 채비를 착착 진행 중에 있다. 이 같은 상황은 ”강물에 빠진 고양이가 악어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을 세계가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는 상황이다. 약육강식(弱肉强食)이 과거나 지금이나 전혀 변한 게 없다. /사진 : 블링컨 공식 트위터 캡터
세계는 푸틴의 야망을 막을 수 없다. 유엔은 전혀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도 무력하다. 정작 미국은 자국 외교관을 탈출시킬 채비를 착착 진행 중에 있다. 이 같은 상황은 ”강물에 빠진 고양이가 악어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을 세계가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는 상황이다. 약육강식(弱肉强食)이 과거나 지금이나 전혀 변한 게 없다. /사진 : 블링컨 공식 트위터 캡터

미국 국무부는 23(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직원의 가족에게 우크라이나 밖으로 대피명령을 내렸다. 대피명령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Crimea) 침공으로 일방적인 병합을 한 이후 우크라이나 재침공을 상정한 조치이다.

대피에는 긴급 업무에 관여하지 않는 직원에게는 자발적인 대피를 하도록 하고, 현지에 체류하는 민간 미국인에게도 대피를 권고했다.

미국이나 유럽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10만 명 규모의 부대를 투입해 2014년에 이어 우크라이나를 재침공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압력을 늦추지 않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푸틴 대통령이 재침공을 감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무부는 23일의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국경 연변,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 우크라이나 동부의 치안 상황은 예측 불능이며, 예고 없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조치의 이유를 밝혔다. 국무부는 지금까지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우크라이나의 도항 경계 레벨을 최고 레벨 4’로 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3일 미 NBC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있어서 국무부에서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 이상으로 중요한 책임은 없다.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하고 대사관의 인원을 삭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안전 확보를 이유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무부의 고위 관계자는 23, 기자단에게 미국민과 정부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서 취해진 예방 조치라고 지적하고, “결코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미국의 개입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 수는 밝히지 않았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19,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회담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주둔 대사관의 직원이나 가족들의 국외 대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CNN은 의하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과잉한 반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정세 등을 협의하기 위해서 24일에도 유럽연합(EU)의 외교부분 이사회가 열렸는데, 하필이면 왜 이날 대피명령은 내렸는지에 대한 구제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2021831일 전격적으로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를 단행함으로써 실패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에는 선수(先手)를 뺏기지 않으려는 시도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러시아는 EU측에 서면회담을 요구하고 있고, 그에 대한 대응을 포함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외교적으로 평화적인 해결 기회는 닫혀 있지는 않다.

프랑스와 독일은 노르망디 포맷을 지지한다고 토니 블링컨 장관이 말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노르망디 포맷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4개국 정상회담을 말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크라이나를 합병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는 푸틴의 야망을 막을 수 없다. 유엔은 전혀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도 무력하다. 정작 미국은 자국 외교관을 탈출시킬 채비를 착착 진행 중에 있다. 이 같은 상황은 강물에 빠진 고양이가 악어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을 세계가 가만히 앉아서 보고만 있는 상황이다. 약육강식(弱肉强食)이 과거나 지금이나 전혀 변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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