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중국공산당 한국여론 갖고 놀았다 - 포털과 유튜브 댓글까지 장난질
쇼킹! 중국공산당 한국여론 갖고 놀았다 - 포털과 유튜브 댓글까지 장난질
  • 조우석 주필(평론가)
  • 승인 2020.03.02 15: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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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석 칼럼

3.1운동 101주년이 되는 1일 아주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뜬금없는 말인 ‘차이나 게이트’가 1위로 등장한 것이다. 

이게 뭐지? 싶었던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알고 보면 쇼킹한 얘기인데 중국공산당이 2008년 광우병 파동 이후 지난 10년이 넘도록 한국 인터넷 여론에 개입해 장난질을 쳐온 혐의를 잡았다는 것이고, 이 대단한 일을 네티즌이 수사해서 개가를 올렸다는 뜻이다. 

네티즌들은 그걸로 그치지 않았다. 저들은 지난달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중국의 조직적 여론 조작 및 국권침탈행위를 엄중하게 수사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다.

이 청원엔 “과거 광우병, 사드전자파 때부터 우한폐렴으로 나라 안팎이 분열되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되고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사회적 갈등의 뒷배경에 중국(일명 ‘차이나 게이트')이 있었다”면서, 이게 사실이라면 대통령 및 행정부가 보유한 권한을 총동원하여 관련된 자들의 색출과 처벌 및 관련 행위(차이나 게이트)의 원천 차단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올린 것이다. 자 이 두 개의 움직임을 사진으로 보시겠다. <관련사진 보여줌>

중국공산당이 조선족 교포와 중국 유학생들을 동원해 지난 10년이 넘도록 한국 인터넷 여론에 개입해 장난질을 쳐온 혐의를 잡았다는 것인데, 이거 그동안 우리가 찜찜해왔던 대목이 아니냐? 

한국여론을 가지고 안에서는 김경수가 매크로를 돌려서 조직적으로 오만 가지 장난을 쳐왔는데, 밖에서는 중국 아이들이 중국공산당의 사주 아래 한국여론을 가지고 분탕질을 쳐왔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는 이 어이없는 인터넷 여론을 대깨문을 중심으로 한 친문 세력의 농간이라고 보고 저들의 홍위병 활동에 혀를 끌끌 차왔는데, 물론 그것이 있지만, 더 큰 배후에는 중국공산당이 똬리를 틀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게 사실이라면 어떻게 되느냐? 기회에 전모를 밝혀야 하는데, 우선 중국공산당의 꼬리를 밟은 얘기부터 전해보겠다.

본래 이번 일의 출발은 ‘조선족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올라오면서부터다. 그게 일주일도 채 안됐다. 그 글에는 자신을 조선족이라고 소개한 뒤 “조선족들이 한국의 모든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며 “비밀로 하려다 진실을 모르고 평생 살아야 하는 한국인이 안쓰러워 밝힌다”는 한 조선족 교포의 고백을 담았다. 

그 글을 여러분도 이미 보시고 뭔가 진실한 고백이라고 판단하셨을텐데, 그 글에는 “이 조직적인 여론 조작에 동원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대학생들이며 네이버의 베스트 댓글과 여성들 위주의 카페에 올라오는 댓글도 모두 우리 손을 거친다”고 쓰여 있다.

이걸 보고 네티즌 수사대가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지난 며칠 간 조사를 한 바 이 주장은 거의 사실로 드러났다. 

중국 공산당 당원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또는 조선족들이 소위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자칭한 극렬지지자들)으로 위장해 한국 인터넷 포털사이트는 물론이고, 극렬 좌파 사이트인 일명 '맘 까페', 그리고 유튜브 댓글 창,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등에 진출해 '인터넷 여론조작'을 자행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들이 수사과정에서 중국인 또는 조선족들을 추적해서 강하게 압박을 하면 코너에 몰린 저들이 “나는 개인이오”라고 고백하는 일이 많았다는 점이다.

이게 무슨 뜻이냐? 아버지가 도둑질을 시켜서 아들이 범죄행위를 하다가 딱 들킨 상황이 지금이다. 그렇게 코너에 몰리자 아버지가 시켰다는 걸 감추려고 얼떨결에 “나 혼자서 했어요”하고 고백한 꼴인데, 이 웃기는 일로 결국 자기들 뒤에 중국공산당이 있다는 걸 다 털어놓은 셈이다. 

이제 좀 상황을 아셨을 것이다. 한국 네티즌 참 대단한 일을 했다.

이런 일이 일주일간 벌어지면서 수사 과정에서 대어(大魚)도 낚았다. 문재인 지지 여론전의 '행동대장'처럼 활동해 오던 이른바 '김겨쿨'까지도 네티즌 수사에 걸려 현재는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후 폐쇄했다. 이건 그 친구가 중국공산당 당원 출신의 조선족 교포와 중국 유학생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김겨쿨'은 친문 좌파 유명인사 중 하나인 소설가 공지영 등 좌파 인사과도 트위터 상 교류가 잦았던 인물이다.

자, 지금 상황은 매우 흥미로운데, 이번 사건은 전모가 드러난 것이 아니고 아직은 꼬리가 밟힌 것에 불과하다. 

중국공산당이 조선족 교포와 중국 유학생들을 동원해 지난 10년이 넘도록 한국 인터넷 여론에 개입해 장난질을 쳐왔다는 것은 아직은 혐의일 뿐이고 우리의 심증일 뿐이다. 때문에 100% 확신은 위험하지만 개연성은 매우 높다. 

이걸 계기로 몇 가지를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 

첫째 대깨문 세력, 친문 세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이다. 중국공산당의 비호로 커보였을 뿐이다. 때문에 문재인 지지기반이라는 것도 별거 아닐 수도 있다. 

둘째 한국인이 그동안 너무 멍청해왔다는 점이다. 김경수 같은 좌파에 휘둘리고 중국공산당에 당하면서 정신이 혼미해졌는데,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이른바 인터넷 여론 등을 정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인터넷 포털의 댓글이 문제이고 말썽의 씨앗인데, 정말 실명제로 전환해 자기 이름을 걸로 글을 쓰는 풍토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걸 하지 않으면 네이버와 다음 등은 죽음일 뿐이다. 

넷째 중국공산당은 정말 흉악한 넘들이라는 점이다. 중국과 한국은 운명공동체라는 말을 함부로 쓰는 사람들은 모두 다시 봐야 한다는 걸 오늘 밝혀둔다. 중국공산당의 댓글 공작은 국권 침탈이나 내정 간섭을 떠나 최악의 파렴치한 행위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째가 중요하다. 중국에 아부해온 문재인이야말로 정말 제정신인가를 우리가 되물어야 한다. 촛불 난동으로 집권한 문재인의 집권 과정부터 중국이 뒷배를 봐줬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더욱 저 친구 문재인의 실체가 드러난다. 

“중국의 어려움은 우리의 어려움”이라고 했던 말의 배경도 차제에 의심해보자는 말과 함께 오늘 방송을 마친다.

※ 이 글은 2일 오전에 방송된 "쇼킹! 중국공산당 한국여론 갖고 놀았다 - 포털과 유튜브 댓글까지 장난질"이란 제목의 조우석 칼럼을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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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 2020-03-08 21:50:54
아주아주 큰일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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