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무덤에 침을 뱉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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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무덤에 침을 뱉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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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을 무덤에서 파내 부관참시 할 때가 왔다

▲ ⓒ뉴스타운

지난 4일 각 언론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을 일제히 보도했다. 푸틴은 지난 2001년에 북한 최고지도자였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원자탄을 가지고 있다는 발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대중과 김정일이 평양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았던 것이 2000년 6월이었다.

푸틴 대통령은 4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에너지 포럼 전체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던 중에 "2001년 김정일을 만났으며, 그가 내게 '원자탄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한 대포로 그것을 서울까지 쉽게 날려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북한이 공식적으로 핵 보유를 선언한 것은 2005년 2월 노무현 정권 시절이었다. 그러나 푸틴의 발언으로 북한의 핵 보유는 2001년 이전 김대중 정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었다. 북한의 김정일은 김대중과 만나 포옹 하면서도 뒤편으로는 서울에 핵을 날려 보낼 방법에 몰두하고 있었던 것이다.

덩달아서 김대중은 김정일에게 속아 북한에 핵폭탄을 상납한 희대의 멍청한 대통령이거나, 김정일이 핵을 만드는 것을 알면서도 북한의 협박에 못 이겨 핵을 상납한 희대의 역적이거나, 둘 중의 하나다. 그 어떤 것이라도 김대중은 '대한민국의 만고역적'이거나 '천하의 죽일놈'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2000년 6월 13일 김대중과 김정일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만나 포옹하는 한 장의 사진을 위해 김대중은 4억5천만 달러를 김정일의 마카오 비자금 계좌로 보냈다. 이 사진으로 김대중은 노벨평화상을 받았지만, 김정일은 이 돈으로 핵을 개발했다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걸핏하면 6.15 선언을 들먹이던 자들은 누구였던가. 걸핏하면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북한의 자위권을 옹호하면서도 대한민국의 자위권이 걸린 제주해군기지는 반대하고, 사드배치마저 반대하던 자들은 누구였던가. 오늘 양심이 있다면 당신들은 자살해도 좋다!

걸핏하면 평화통일을 입에 담고 평화민주세력이라 자칭하던 정당은 오늘 또 그 무슨 변명을 들이댈 것인가. 걸핏하면 '우리민족끼리'를 외치던 족속들이 오늘 또 그런 소리를 지껄인다면 사정없이 강철군화로 짓밟아 오늘의 치욕을 되갚아 줘야 할 것이다.

김대중, 그에게는 이름도 많았다. 천하의 사기꾼에 거짓말쟁이에, 거기에 빨갱이라는 별명까지. 청년 시절에는 공산주의자로 활동하다가 보도연맹 강사를 맡기도 했고, 대구 10월폭동에도 참여했고, 일본에서 한민통을 결성해 김일성의 돈을 받기도 했던 김대중. 그러나 오늘은 그 많은 별명들이 별명이 아니라 본색임을 알겠다.

북한 정권을 '미친개'로 규정했던 박정희가 옳았다. 미친개를 친구로 규정했던 김대중도 미친놈이었다. 이완용은 개인의 영달과 가문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민족을 팔아 먹었다면, 김대중은 한 장의 노벨평화상을 위하여 국가와 국민을 핵폭탄의 아래로 내몰았는가. 한때 젊은이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던 구호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온 국민이 그 구호를 외쳐야 할 때가 왔다. "김대중 개새끼!!"

중국 절강성에는 악비를 모신 사당이 있다. 악비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충신으로 꼽힌다. 악비 사당 앞에는 진회의 사당이 있다. 진회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역적으로 꼽힌다. 중국 사람은 악비 사당에 참배한 후에는 진회의 사당에 침을 뱉는 것이 관례라고 한다. 이제 대한민국에서도 김대중의 묘비에 침을 뱉는 것이 국민의 의무가 될 때가 다가오고 있다.

김대중을 무덤에서 파내야 할 때가 왔다. 김대중을 부관참시하고 그의 귀를 잘라 동대문에 걸어 핵 실험의 지진소리를 듣게 하고, 그의 눈을 파내어 동대문에 걸고 김대중의 절친이었던 김정일의 아들이 쏘아 올리는 미사일을 김대중의 눈으로 직접 목도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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