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우익들, 내일은 없고 오늘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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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우익들, 내일은 없고 오늘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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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빨갱이 김대중 졸개들을 중용했고, 우익들에 침을 뱉었다

▲ ⓒ뉴스타운

박근혜는 죽을 일을 저질렀고, 죽어야 하고, 죽을 수밖에 없다. 그가 가야하는 죽음의 길은 탄핵이다. 탄핵에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광화문은 조용해질 것이다. 국정은 황교안이 안정시킬 것이고, 우익에게 필요한 시간이 많이 생긴다. 그리고 탄핵을 맞은 박근혜는 특검에 불려가 조사를 받게 되고 불응하면 구인할 수도 있다 한다. 이것이 원칙이고 법이다.  

우익이 국민적 호응을 얻으려면 법의 편에 서야 한다. 탄핵, 비록 야당이 앞장서서 끌고 가지만, 그것이 법이고 원칙의 길이다. 야당과 무조건 거꾸로 가야 하는 것이 우익의 길이 아니다. 지금 좌익은 국민 대부분에 편승하여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매우 안타깝게도 여당과 우익은 국민 대세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결론적으로 탄핵만이 우익이 살아남을 수 있는 그나마 유일한 길이다. 법과 원칙과 민심에 거역하고 있는 쪽이 바로 여당이고, "박근혜가 죽으면 국가가 죽는다"며 목이 터져라 외치는 일부 몰지각한 보수들이다.  

탄핵이 실패하면 새누리당과 보수는 전멸한다

일부 보수 우익들은 이번 사태가 야당, 언론, 빨갱이들의 음모에 의해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언론, 야당, 빨갱이들이 눈을 부릅뜨고 찾아낸 것은 최순실 게이트 였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빨갱이들이 벌인 노력은 '파헤친 것'이지, '음모'는 아니었다. JTBC가 찾아낸 태블릿은 최순실과 청와대 문고리와의 연결고리에 대한 확실한 증거였다. 최순실과 문고리들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발굴해낸 것은 언론의 당연한 의무이지 음모가 아니다.  

그런데도 일부 박빠들은 중앙일보에 가서 태블릿PC가 음모였다고 항의 집회를 열었다. 못난 짓이다. 증거는 태블릿PC 만이 아니었다. 정호성이 녹음한 2개의 핸드폰, 안종범의 수첩, 구속돼 있는 사람들의 증언들이 있다. 녹음과 수첩에 대해서는 왜 시위를 하지 않는 것인가? 이 사건의 성격을 바로 보아야 한다. 그 동안 박근혜를 밀어주었던 국민들은 빨갱이나 야당들보다 한 걸음 더 앞장서서 돌멩이를 들고 청와대로 달려가 던졌어야 했다.  

박근혜의 죄는 끝이 없다

박근혜는 한마디로 아버지 박정희의 권력과 자기 권력을 다 같이 악용하여 최태민과 그 딸 최순실에 이르는 세습체제를 구축해주었고, 그들로 하여금 국정을 농락하게 만든 중범죄자 중 중범죄자다. 그 뿐인가? 그는 아버지 어머니를 살해한 주범인 김정일이 내 준 '적장의 전용기'를 타고 평양으로 날아가 희희낙락하면서 백화원 초대소에 3박4일을 머물며 온갖 호강을 하고 돌아왔다. 수많은 의혹의 꼬리표들도 달고 왔다.  

김정일의 특별 배려로 판문점을 통해 돌아온 그는 오자마자 동아일보 기자에게 김정일은 약속을 잘 지키고 시원시원한 사람이며 그와 함께 6.15 선언에 입각한 통일을 꼭 이루자고 약속하고 컨펌(확인)까지 하고 왔다 자랑을 했다. 이어서 미국으로 날아가 김정일을 신용있는 사람이라 칭찬하면서 북을 경제적으로 돕자고 호소했다.  

김대중에 찾아가 아버지의 독재를 용서해달라고 빌었고, 그의 동생 박지만은 "우리 아버지가 독재를 한 것은 사실이 아니냐"고 국민들을 향해 쏘아 붙였다. 행정수도 분할은 만고의 역적행위다. 이명박이 정운찬에 전권을 주어 없었던 일로 하려던 것을 박근혜가 무산시켜 결국은 오늘의 망국적 현상을 만들어 내고 말았다. 이는 애국이 아니라 대한민국 심장에 대못을 박은 역적질이었다.  

제주도 표와 빨갱이 표를 얻으려고 제주 4.3 역사를 북한에 팔아먹었고, 2013년 초 방송들이 나서서 5.18 역사를 재조명하자 전광석화의 속도로 방송을 중단시키고 5.18의 진실을 밝히려는 애국적 노력을 반사회적 범죄라며 방송담당자들에 무더기 중징계를 내렸다. 만일 그 때 그런 방해만 하지 않았다면 5.18 사기극을 벌여온 빨갱이 세력이 사실상 몰살 당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오늘의 이 난국은 없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박근혜는 5천년 역사 상 최고의 인물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그는 빨갱이, 전라도, 김대중 졸개들을 중용했고, 우익들에 침을 뱉었다. 최순실 게이트가 처음 터지자 그는 또 우익에게 침을 뱉고, 김대중의 아바타 한광옥을 비서실장으로 앉힘과 동시에 노무현 아바타 김병준을 총리로 임명하면서 좌익들에게 살려달라 느끼한 추파를 던졌다.  

두고 보라, 아마도 조사 결과는 "박근혜가 김기춘, 우병우, 일부 수석들을 총 동원하여 최순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 국가 능멸 사건" 정도로 판명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그동안 박근혜를 지켜야 한다며 악을 써온 사람들. 박근혜 탄핵반대 서명 운동을 벌였던 사람들, 박근혜와 같이 죽자는 여당은 무슨 얼굴로 세상을 살 것이며 무슨 힘으로 차기 정권을 창출할 것인가?  

언론의 음모, 나 같은 개인은 죽일 수는 있어도 일국의 대통령을 죽일 수는 없다

<김대중-임동원의 사람 죽이기>

빨갱이 언론들은 자연인에 불과한 나를 매장시키려고 무던 노력을 했다. 나를 가장 증오했다는 김대중과 임동원은 나를 집중 도청했고, 광주 감옥으로 보냈다. 물론 임동원은 저항 능력 없는 자연인 지만원을 집중 도청했다는 이유로 사전 구속 됐다. 그리고 나는 임동원으로부터 2,500만원의 위자료를 타냈다.   

<SBS와 조선일보 등의 사람 잡기>

SBS는 나를 죽이려고 두 차례씩이나 허위 방송을 했다. 2005년 나는 한승조 교수를 상대로 마녀사냥을 펼치는 언론들의 야만행위를 지적하다가 친일파로 매도 당했다. 한승조 교수의 논문은 매우 훌륭한 논문인데 언론들이 왜곡한 것이었다.  

<위안부 방송>

같은 시기에 나는 회원들에 강의를 했다. 그 강의 내용에는 "위안부, 은장도로 성을 지켰던 시대에 국가가 잘못하여 그 고생을 시켰으니, 국가가 먼저 보상해 주고 위안부를 정치적 목적으로 부끄럽게 거리에 내돌리지 말라"는 표현이 있었다. 그런데 SBS는 "지만원이 위안부는 은장도로 자결해라라고 강의했다"는 표현으로 방송을 했다. 나는 졸지에 인간이하의 품성을 가진 사람으로 매도 됐다. 물론 SBS를 상대로 정정보도 소송을 냈고, 남부지법은 내 손을 들어주었다. 그런데 SBS는 재판장의 명령을 어기고 편법을 써서 적당히 방송했다. 나는 다시 소송을 걸어 2,500만원을 받아냈지만 그것으로 실추된 명예가 회복될 수는 없었다.  

<문근영에 환장했던 언론들>

2008년 문근영이 기부천사 국민 여동생으로 부각됐다. 일부 언론이 "문근영을 엄친딸로 반듯하게 기른 것은 외할아버지 류낙진(비전향 장기수)이 길렀기 때문이다. 류낙진은 훌륭한 통일운동가 였는데 억울하게 35년 동안 감옥생활을 했다" 이렇게 묘사했다. 나는 그 언론을 문제 삼아 "문근영의 선행을 앞세워 간첩을 미화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썼다.  

이에 SBS가 또 나타나 지만원이 말하기를 "문근영이 선행을 한 것은 간첩을 미화하기 위해서 였다"는 식으로 왜곡 방송했다. 나는 소송을 걸었고 SBS는 아침 방송 프로에 2회 반론보도를 했다. 하지만 이것으로 저녁 8시 방송 내용을 정정할 수는 없었다. 조선일보도 SBS에 편승하여 여러 차례 기사와 사설을 통해 나를 매장시켰다. 조선일보 역시 2면에 반론보도를 냈지만 영양가가 없었다. 소송 노력이 허무했다. 이런 과정에서 나를 도와준 우익 변호사는 없었다.  

<시체 장사 옹호한 언론들>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순간 나는 좌익들이 벌일 시체 장사에 대한 정곡을 미리 찔러 빨갱이들의 행동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었다. 모든 언론들이 나에게 또 덤벼들었다. 이런 것들이 자격 없고 영혼 없고 좌경화된 좀비 언론인, 좀비 기자들, 좀비 PD들의 진면목들이었다.  

나는 음모의 제물이 될 수 있지만 박근혜는 다르다

여기에서 주목할 포인트가 있다. 나는 저항 능력 없는 자연인에 불과하다. 그래서 언론들의 무자비한 모함을 그대로 다 당했던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권력의 최정상에 서 있는 대통령이다. 대통령을 언론의 힘으로 모함할 수는 없는 일이다. 없는 범죄를 누가 감히 대통령에게 뒤집어씌울 수 있다는 말인가?  

태블릿이 없고, 정호성 핸드폰 녹음이 없고, 안종범의 수첩이 없었다면 감히 누가 대통령을 공범이라 기록할 수 있었겠는가? 언론들은 조-중-동을 막론하고 다 좀비들이다. 모함도 많이 하고 추측 소설로 생사람 많이 때려잡았다. 우리는 언론들을 감시하고, 불의와 싸우고, 빨갱이들과 싸워야 한다.  

박근혜에 돌을 던져야 진정한 보수요 애국자다

하지만 박근혜를 끌어안고 끝까지 살려 내자 악을 쓰는 것은 국민들로부터 또라이 꼴통으로 낙인받고 빈축을 살 뿐이다. 이러한 이미지를 가지고 차기 정권을 창출하겠다는 것은 서양의 격언으로 돼지가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라는 희망과도 같이 무모한 것이다. 차기를 바란다면, 국민 대다수의 편에 서야 한다. 국민 대다수는 정의의 편에 서 있고, 법의 편에 서 있다. 죄인 박근혜에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진정한 보수의 가치관을 품은 애국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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