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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현충원 안장은 "친북세력 알박기"라며 즉각 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 뉴스타운 백승목^^^ | ||
10일 오후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앞에서는 그 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國葬) 취소 및 국립 현충원 안장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여 온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한미우호증진협회 등 보수우익단체 회원 약 100여명이 가두기자회견을 개최 했다.
이들은 김대중의 국립현충원 안장은 "친북세력의 알 박기"라고 성토하면서 당장 이장해야 한다는 주장에 곁들여 김대중 시신을 망월동 묘지로 옮기는 상여 행렬 퍼포먼스를 펼쳐 지나가던 차량과 행인의 발길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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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가면을 못 벗겨 내서 50년간 속았다며 분개하는 노인 ⓒ 뉴스타운 백승목^^^ | ||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80대 노인이 붉은 가면을 쓰고 나타나 "김대중의 붉은 가면을 벗겨내지 못해 50년 간 속아야 했다."며 "또 당하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온 국민이 빨갱이 타도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 현장에 있던 '양심의 국민'대표라는 안OO(68세,여)씨는 "묘지 근처에도 못 들어가고 구호만 외칠 게 아니라 온 국민들이 호미라도 들고 나와서 김대중 묘를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하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대한민국정부의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과 현충원안치결정 취소 184명의 집단소송단과 함께 서울행정법원으로 이동 했다.
한편, 현충원에서는 김대중 묘역주변에 차량통행을 제한해 놓고 단장 공사가 한창 이었다. 공사 기간 중 사병묘역 길 건너에 임시로 마련한 분향소에는 성묘객의 발길이 거의 끊기듯 한 가운데 길 건너 사병묘역에는 왠지 스산한 느낌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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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적이 뜸한 김대중임시분향소 아래 사병묘역이 왠지 스산한 느낌이 들었다. ⓒ 뉴스타운 백승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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