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언론 적화 1998~2013
남한 언론 적화 1998~2013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3.02.02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론사 집단투항. 김대중 언론과의 전쟁, 노무현 언론 대못 질

 
빨간 눈에 비친 신문의 역할

김일성 김정일을 포함하여 그들의 충실한 하수인이자 하급 졸개에 불과 한 친북용공세력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는 보수우익신문 이다.

레닌은 일찌기 신문의 역할에 대하여 “신문의 역할은 다만 사상을 보급시키는 일에만, 정치교육을 실시하고 정치적 동맹자를 끌어들이는 일에만 국한 되는 것은 아니다. 신문은 집단적 선전자 및 집단적 선동자일 뿐만 아니라 집단적 조직자이기도 하다”고 가르쳤다.

북괴 공산집단 역시 “언론출판은 김일성교시와 당의 노선과 정책을 해설 선전하여 그것을 철저히 옹호 관철하고 푸로레타리아 독재를 가일층 강화하여 인민들의 사상적 통일과 단결을 강화, 그들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튼튼히 묵어 세우는데 있어 당의 노선과 정책을 옹호 관철하는 위력(威力)한 사상적무기(思想的武器)”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 시각에 입각해서 빨간 눈으로 바라 본 보수우익신문은 단순히 보도의 기능과 권력비판 과 견제기능만 하는 게 아니라 ①자유민주주의 이념의 전파 및 교육 ②보수우익세력 육성 ③보수주의 이념의 대중적 선전, 선동 ④보수세력의 조직화 역할을 하는 敵對勢力의 中核으로 믿고 있기 때문에 타도박멸이나 복속시키기 위한 타격전의‘중심고리’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그런데 1990년 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내에서 최대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보수우익지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기 때문에 김정일과 그 하수인에 불과한 국내친북용공세력들의 뜻대로 대한민국 사회가 허물어지지 않고 있다는 데에 초조해 하던 차에 공교롭게도 1997년 6월 24일 조선일보에 김정일 퇴진촉구사설이 게재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북괴 김정일은 물론이거니와 북괴 김정일을 추종 동조하는 국내 친북용공세력이 일제히 들고 일어나 보수우익의 위력한 사상적 무기인 보수우익신문을 무력화하자는 것이 이른바 김대중과 노무현이 '언론개혁'을 빙자하여 종북반역세력을 총 동원하여 전개한 언론과의 전쟁이다.

남한 언론 수난의 길

보수우익지의 대표적 신문이라 할 조선일보가 북한집단과 남한좌경운동권의 협공을 받게 된 연유는 다름 아닌 1997년 6월 24일자 [김정일 퇴진 촉구] 사설을 빌미로 하여 북괴 김정일이 격렬하게 반발하면서 남한 내 친북용공세력은 물론 정부 여당까지 합세하여 조.중.동 죽이기에 혈안 되는 '야릇한 현상'이 지속돼 온 것이다.

소위 DJP연합으로 어렵게 집권에 성공한 김대중은 집권과 동시에 언론개혁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다가 이른바 문일현 기자의‘언론문건(1999.6.24)’이 불거져 보수우익 紙 죽이기가 크게 차질을 빚는 듯 했으나 성유보와 김주언 등이 이끄는 사이비 시민단체와 강준만 문규현 등 진보의 탈을 쓴 용공세력을 앞세워 조선일보 폐간 운동을 펼쳤으나 소기의 목적 달성에는 못 미치자 2000 1월 13일 김대중이 언론개혁을 선언하면서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검찰, 경찰 등 국가권력기관을 총동원하여 조선 중앙 동아 BIG 3 신문 죽이기에 몰두 했던 사실은 국민 모두가 생생히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한편 그 당시 언론문제에서는 10寸도 넘는 자리인 해양수산부 장관 노무현이 2000년 3월 김대중의 의도를 명찰하여 언론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용맹(?)성'을 드러낸데 이어서 2002년 12월 19일 정몽준과 후보단일화 파동을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자 노무현의 충복 명계남 문성근 '노사모' 패거리가‘언론진압대’라는 극열 테러단체까지 만들어 보수우익언론 타도에 극성을 부렸다. 여기에서 보수언론 수난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일보 북한주민 아사 김정일 퇴진 사설게재(1997.6.24)

▶김정일 ‘조선일보 폐간 남조선언론과 투쟁지침’선포(1997.7.1)

“반북 대결소동의 돌격대인 조선일보는 [발행을 중지하고] 즉각 해체하라. 추악한 권력의 시녀, 안기부의 끄나풀 조선일보는 민족 앞에 사죄하고 자폭하라. 정의와 양심을 귀중히 여기는 기자들은 반역과 매문의 복마전인 조선일보에서 즉각 사퇴하라. 만약 조선일보가 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해 조선일보사를 폭파해 버리고 악질 편집자들을 가차 없이 징벌할 것이다. 조선일보라는 더러운 이름이 이 땅에서 사라질 때까지 우리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이에 따라서 북으로부터는 구국결사대, 애국청년회 등의 명의로 “조선일보사 편집자들을 가차 없이 처단하고 신문사를 폭파해버리겠다. 도발자들은 제 명을 살지 못할 것이다. 조선일보사 직원들은 속히 퇴직하라 퇴직하지 않으면 귀신도 몰래 죽는다.”내용으로 된 전단 ,전방 확성기 방송을 통한 위협이 지속되고 남에서는 강만길 강준만 문규현 등의 주도로 보수언론타도의 중심고리인 조선일보폐간 투쟁이 극에 달했다. 이들은 “조선일보 뿐만아니라 다음 단계로 동아.한국.중앙 등 문을 닫게 해야 하며, KBS, MBC는 물론 SBS도 긴장하라”고 협박했다.

▶김정일 금강산시범관광선 취재 조선일보 KBS 상륙불허(1998.11.18)

▶문일현 언론개혁문건 DJ정부(이종찬)에 FAX 보고(1999.6.24)

▶김정일“8.15전 남한언론 초청,박장관이 데리고 와라”(2000.6.15)

▶김정일“통일에 역행하는 모략지(謀略紙)는 마땅히 길들여야”(2000.7.8)

▶박지원 남한신문방송통신사 사장단 46명 인솔 방북(2000.8.5~12)

8.11 북한체제/김정일 비판, 반통일, 반민족, 반화합 보도자제 결의, 북한에서는 기자동맹, 남한에서는 남북언론교류협력위원회설치 조정(감시/감독) 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남북언론합의서 채택서명, 8.12 김정일 오찬 “통일은 내가 맘먹기 나름” 방담 남한언론 사실상 투항
▶김대중 언론개혁선포(2001.1.13), 2월8일부터 60일간 언론세무조사

동아일보 사주 김병관 부인 자살(2001.7.14), 홍석현 중앙일보사장 구속
▶노무현 언론개혁 구실 신문 가판구독 금지(2003.3.1)

▶2기 남북언론교류협력위원회 결성(2005.6.9)

6.15선언 5주년을 기해 노동당 위성정당인 사민당과 빈번한 사전 접촉을 해온 민노총 산변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신학림)주도로 한국기자협회(이상기)·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정호식)· 한국인터넷기자협회(윤원식), 한국언론재단 등 언론관련 5개 단체가 남북언론교류협력위원회(남측 언론위)를 재결성하여 남한 언론의 ‘좌편향성’을 고착화 했다.
▶금강산 제 12차 이산가족상봉 취재방해 (2005.11.8)

[납북자]용어 사용트집, KBS, SBS 송출방해, YTN 취재수첩압수
▶금강산 제13차 이산사족상봉 행사 취재단 퇴거(2006.3.23)

납북어부, 어선나포‘금기어(禁忌語)’사용 트집, 녹화테이프 압수, 송출방해, SBS기자처벌위협 30분내 퇴거 협박, 90세 고령자 탑승 남한 상봉단 버스 10시간 억류
▶노무현 정상회담 강행 비판 봉쇄 기자실 대못 질 (2007.6.8)

전북 원광대에서 명예정치학 박사를 받은 뒤 특강에서 “다음정권 넘어가면 기자실이 되 살아 날 것 같아 내가 확실하게 대못으로 대못 질을 해 버리겠다.”

김대중 노무현 친북정권10년 간 김정일과 합작으로 숨 가쁘게 벌인 보수우익언론 초토화 작전은 “신문들은 모든 사회성원들을 참다운 주체형의 공산주의자로 만들며 사회를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나아가서 세계혁명의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것을 각자의 기본사명으로 한다.”고 하는 김정일이 제시한 ‘신문혁명, 보도혁명, 출판혁명’ 을 남한 언론에 예외 없이 적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언론이 본래의 사명인 공정보도와 건전한 비판기능을 되 살려 대한민국 국가발전과 국민생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서는 박지원와 46개 언론사사장단이 김정일에게 바친 ‘남북언론합의서’라는 치욕의 항복문서를 찢어 버려야 함은 물론, 종북반역세력의 아성으로 전락한 전국언론노조를 해체함과 동시에 좌편향 된 기자협회와 PD협회를 정상화하는데 어떠한 희생이나 부담도 불사 할 각오가 필요 할 것이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