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당직자들이 '통신·유류시설을 파괴하려 모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다.
이석기 등이 지난 5월, 서울 모처에서 당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비밀회합을 했고 경기남부지역의 '통신시설과 유류시설 파괴를 모의했다'는 범죄 사실이 영장에 제시돼 있다 한다.
이상호, 이 인간은 통진당 당원이자 수원진보연대 지도위원이라 한다. 이 자가 지난 1월 국정원 직원의 미행사실을 알고 항의하다 시비가 붙어 '국정원이 민간인을 사찰했다'며 고소했다 한다. 이에 국정원 측이 맞고소하면서 현재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한다. 이 자가 딱 걸렸다. 영장 집행 대상자들은 이상호, 이석기, 우위영(전 대변인), 김홍열(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래·홍순석 부위원장, 이영춘(민노총 고양-파주지부장), 조양원(사회동향연구소 대표), 한동근(전 수원시위원장), 박민정(전 중앙당 청년위원장) 등이라 한다.
국정원은 오늘 오전 6시30분께부터 수사진을 이석기 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을 비롯, 양주, 안양, 수원, 하남 등 주요 당직자들의 사무실 7곳과 주거지 11곳 등 모두 18곳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으며 압수수색은 저녁 늦게까지 계속될 전망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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