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왜 총에 맞아 죽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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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왜 총에 맞아 죽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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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 안도현이 박근혜에 던진 말이다

▲ 대한민국 산업화 근대화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과 영원한 국모 육영수 여사의 생전 다정한 모습
“부모가 왜 총에 맞아 죽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 말은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 안도현이 박근혜에 던진 말이다. 안도현은 51세로 경북 예천 출신의 시인이며 그의 시가 교과서에도 올라 있다 한다. 아무리 대선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다툰다 해도 그의 시가 교과서에 올라있을 정도라면 이런 막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말에는 그 사람의 정신과 혼이 들어 있다. 그의 위 말속에 는 두 개의 혼이 들어있다. 하나는 박정희를 증오하는 귀혼이고, 다른 하나는 잡귀에 속하는 귀혼이다.

말이 나왔으니 박근혜의 부모가 왜 총에 맞는 비극을 당했는지 따져보자. 1972년 김대중이 미국과 일본에 가서 벌인 역적행위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주한미군을 철수 시키고 원조를 중단해서 박정희 정권을 퇴각시켜달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북한 자금을 받아 간첩들과 어울려 ‘한민통’이라는 반국가 단체를 만든 것이었다. 바로 이 한민통이 문세광을 보내 1974년 8.15 경축사를 낭독하던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향해 총을 쏘게 했다.

결국 김대중이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살해하려는 음모에 간접 기여한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에 대해 문재인의 선대위원장인 안도현의 말을 대조해 보자. 안도현의 말 속에는, 육영수 여사는 잘못을 저질러 한민통의 총을 맞은 사람이고, ‘한민통’이 보낸 문세광은 마치 안중근 의사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순간을 극적으로 모면한 박정희 대통령은 5년 후인 1979년에 어째서 김재규의 총탄을 받게 되었는가? 김재규가 차지철의 오만함에 분노했고, 그 분노와 오기가 눈을 가려 차지철과 박정희를 동시에 처치한 면도 있다. 그러나 김재규에 대한 수사기록을 자세히 보면 김재규는 자기도취에 빠져 오래 전부터 혁명을 꿈꾸어 왔다.

“내게는 수많은 인물들이 줄을 이어 찾아와 나를 존경한다 했습니다. 하지만 박대통령 한테는 어려워서 인물들이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가 박정희보다 더 훌륭한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내가 박정희를 처치하면 그 많은 인물들이 내 앞에 줄을 설 것으로 알았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말고도 그 이전에 여러 차례, 대통령을 시해하려던 계획을 세웠지만 매번 실패했다고 했다. 여기까지에서 안도현의 말을 다시 음미해 보면 그 말속에는 김재규의 행위가 정의로운 것이었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대한민국에는 5,000년 역사를 통털어 봐도 박정희 만큼 위대한 업적을 남긴 지도자가 없다. 그런데 이 땅에는 매우 괴이하게도 그로 인해 호의호식하고 그로 인해 남한이라는 자유공간에서 마음껏 누리고 살면서도 박정희를 증오하는 세력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 많은 인간들은 문재인 캠프에 몰려들어 우글거리고 있다.

박정희를 그릴 때마다 우리의 눈에는 눈물이 고이는 반면, 저들의 눈에서는 증오의 실 화살들이 따갑게 쏟아져 나온다. 이들이 박정희를 증오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너무 위대하게 만든 결과 적화통일의 기회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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