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결코 예수, 석가모니가 아니다
박정희는 결코 예수, 석가모니가 아니다
  • 홍순재 칼럼니스트
  • 승인 2009.10.06 15:42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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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기 이전에 혈기왕성한 사나이

 
   
  ▲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반론을 제기해 조목조목 알아듣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주면 결국, 끝에 가선 꼭 빠지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청와대, 안가, 술과 배꼽 밑에 이야기... 이것도 성에 차지 안으면 띄어쓰기와 철자법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슨 과거사 문제를 아는 척 하느냐면 면박과 핀잔으로 무안을 준다. 참으로 치사하고 한심한 인간들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박 대통령을 음해 모략하려는 사람들의 야비하고 비열한 전형적인 공통된 수법이다. 이런 사람들이 못된 짓은 자기들이 다 하면서 '안티 박정희' 사이트에서 소설 같은 글을 허구한 날 퍼다가 줄기차게 올린다.

박정희가 딸과 같은 어린 여성들과 매일 같이 청와대에서 섹스 놀음했다고……. 거짓말도 계속해서 꾸준히 하면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된다.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자신이 피해자였다고 주장하며 나타날 여성이 한 명쯤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노무현 정권이 어떤 정권인가? 박 대통령과 전생에 무슨 한 맺힌 철천지 원한이라도 있는 듯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던 정권 아닌가?

60년 전 박 대통령 병적서류까지 뒤지며 '친일파 박정희' 만화책 만들어 청소년 세뇌시키려던 정권이었으며, 하다못해 그 시절에 심어 젓 다해서 세계 3대 미목인 '히말라야시다' 나무도 뽑아내고, 광화문, 운현각 현판까지도 뜯어내 그의 흔적까지 지워버리려 발버둥치던 정권이다.

이런 정권이 박 대통령에게 인권을 유린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나 주기를 얼마나 학수고대 하겠으며, 필요하다면 천하에 사기꾼 김대업을 이용하든 방법으로 가짜까지 등장시켜 박 대통령을 매도하려 하고도 남을 사람들 아닌가?

물론 육영수 여사 사후 박 대통령이 어느 정도의 외도는 있었을 것이라 짐작은 한다. 아마도 독신인 박 대통령을 위해 젊은 여성을 술자리에 대령하였던 모양인데 그렇다고 그게 다 섹스 상대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나도 어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여자들과 술 했다. 그것도 불륜인가? 매일 포르노 사이트나 뒤져 보는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아니고서야 어찌 아랫도리 이야기로 허구한 날 씹어대는가 말이다.

남다른 카리스마, 카랑카랑한 목소리, 결코 흔들릴 것 같지 않던 패기에 찬 당돌하고 꼿꼿한 사나이 박정희!

그러나 아내의 죽음이라는 충격과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그는 결국 도피하는 나약함을 만인에게 드러내고야 말았다. 아내의 죽음과 유신 독재에 항거하는 국민들의 저항이 마침내 박정희라는 거인을 침몰시킨 것이다.

그러나 술과 여자에게 파묻힐 수밖에 없었던 박정희의 고독과 절망을 이해하고 감싸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그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단 말인가?

박정희는 대통령은 한 치의 빈틈도 보이지 않고 솔선수범하며 18년간 불꽃 같은 정신과 오기 서린 의지로 조국근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보상이란 것이 아내의 죽음과 국민들의 저항으로 드러나자 박정희는 자신의 정체성과 국가관에 심각한 혼동을 일으킨 것이다. 그것이 자포자기로 이어진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른다.

박정희는 그의 사랑하는 아내처럼 흉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필자가 볼 때 박정희는 그 이전에 이미 죽은 사람이었다.

아내의 죽음과 국민들의 저항에 좌절하여 술과 여자로 도피했을 때부터 박정희는 사실상 죽은 사람이었다. 박정희는 대통령이기 이전에 혈기 왕성한 사나이, 결코, 예수, 석가모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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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재 2009-10-06 16:21:57
설문조사 통계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남자가 사는 목적이 70%가 그것 때문에 산다고......,
결코, 박정희는 예수, 석가모니가 아니다.

공과 과 2009-10-06 16:54:49
문제는 예수도 석가모니도 아닌 인간이 마치 예수나 석가모니처럼 철권통치를 수단으로 국가를 이끌며 수 많은 희생자를 양산해 냈다는 것이다.

물론 그도 인간이다. 보통사람이다. 그러나 보통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 국가의 백년지 대계를 꿈꾸고 나라를 잘 살게하려는 노력은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언론통제, 독재정치, 말없는 다수의 희생, 친일파 미척결, 민주주의 말살 등 억압과 질곡 속에서 산 국민들이 눈 멀쩡하게 뜨고 지금도 도처에서 살고 있다.

경제건설이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먹을 거리 마련이라는 과업을 이룩한 것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경제건설이라는 과정 속에서 말없는 다수의 눈물겨운 희생들이 아직도 원한속에 묻혀 잠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과 과의 평가는 균형있게 해야 한다. 일방적 칭찬이라든가 일방적 비방은 금물이다. 마치 신격화된 대통령인양 천편일률적인 찬양을 하는식으로 평가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




알고보면 2009-10-06 17:01:44
사실이 아닌 것을 계속 우기면 사실이 된다.
즉 삼인성호(三人成虎)이다.

역설적으로 온 국민을 향해 일방적으로 독재정권을 감추고 "잘살아보세"라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을 향한 삼인성호의 정권이 박정희 정권이 아닌가. 돈 많이 벌어 잘살면 국민여러분들도 자유롭게 살 수 있다며 그때까지는 참고 살자면서 온갖 질곡이 점철된 시대가 바로 박정희시대이다.

사물을 볼 땐 성찰과 통찰이 필요하다. 국지적인 사실 몇가지를 침소봉대하는 식의 밀어부치기는 결국은 진리가 아님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마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홍순재 2009-10-06 18:08:20
"알고보면"님 온갖 질곡이 점철된 시대라? 음,...., 그리고 "공과 과"님
무어라...? 신격화된 대통령인양 천편일률적인 운운 하는데 호남에서 신격화된 김대중 이야기도 좀 해보시지요. 또 뭬라드라? 그렇지!
경제건설이라는 과정 속에서 말없는 다수의 눈물겨운 희생????????
미치것네!!!! 참말로........
좋습니다. 내가 며칠간 친구들과 등산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글을 쓸 수 없으니 월요일 봅시다. 내가 자세히 강의할터이니..... 내가 이래서 바뿌다닌깐......


황소 2009-10-06 23:53:31
저 밑 댓글 단것들 수준 좀 보랑께. 배꼽아래 일은 개인적인 문제고 병역기피나 세금 짤라묵는것은 공적인 문제여. 뭐 말없는
다의 희생? 누가 뭐쩌케 휘생됐다는거여? 당시를 살아보고 시방 그런 소리 하능기여? 리맹바기동무도 정권타도 데모하고
시방 민주화 1세대라고 자랑함시로 아침이슬이나 부르고 있는디 G20가 워디 하늘에서 뚝 떨어진거여? 알자리 마련해서
신나게 일하게 해중께 늑그들 애비애미들이 일을해서 이정도
된것 아니여? 시방 느그들이 외국인 노동자 고용해서 임금
짤라묵고 때리고 그런담시로? 느그 애비세대때는 울급 300딸라 받고 외국가서 일하는 그런 시기였어... 그래도 느그맹시로
때리고 얻어맞고 그러지는 않했제. 묵고살것도 없는디 무슨
민주주의 타령이여? 그당시 대통령병에 걸린 영샘이 개중이
빼고 "민주" 라는 말 쓰지도 않했어. 이것봐, 당시는 밥만
묵여주면 지개지고 머슴살이 하던 시절이였단 말이여. 그것이
불과 반세기전이란 말이제. 그것 없애준 사람이 누구여?
독재? 추석때 자동차 타고 고향 감시로 차가 맥힝께 길이
좁다고 불평한담시로? 고속도로 놀때 길바닥에 즐어누워
공사 방해한놈들이 누구여? 느그들이 하느님맹시로 밭드는
전라도 슨상님이 아니여? 쌀이 남아서 쌀값덜어징께 추수도
않하는 벼를 갈아업는담시로? 느그들이 보랫고개 맛을 본
세대여? 그러면 못쓰능거여. 나라가 망한다는 말이여. 우리
보다 몇배 잘살던 피립핀에서 요새는 우리나라에 식모살이
하러 오는것이 뭐여? 지도자에 달려서 나라의 운명이 좌우
되는것을 알아야제. 박통이 아니면 삼성도 현대도 없었을거여.
영샘이나 개중이가 기업 키워주기나 햇을꺼여? 돈이나 뜯어
묵을라고 눈이 뻘갯을꺼제....... 그것들 대통령되서 한짓 보면
몰라? 그것들은 독제 않햇다는거여? 새끼들 줄줄히 빵깐
간것이 않보여? 그것도 지애비가 청와대에 있을때 말이여.
노예근성에 찌든 거지같은것들이 시방 무슨 소리를 짖어대고
있능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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