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를 마음의 고향으로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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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를 마음의 고향으로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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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총선을 향해 뛰는 사람들 14>선병렬

 
   
  ^^^▲ 선병렬 준비위원장
ⓒ 송인웅^^^
 
 

신명나는 참여로 아름다운 개혁을 이루자

선병렬 (사)대전 미래 발전 연구소 소장은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여 3살 때 대전으로 이사 와 천동초등학교, 대전 동중, 서대전고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1981년 대학생활 중에 당시 5공 시절인 전두환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세 차례나 투옥된 경험이 있고 그로 인하여 5.18 민주화 유공자가 되었다.

그동안 세상을 살면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떳떳하게 살아왔기에 내년도 총선을 준비하였고 작년도 대선에서 노무현대통령 당선에 일조 하였기에 '열린 우리당'에서 경선 과정을 거쳐 유권자의 심판을 받겠다고 한다.

선 소장은 "대전 동구지역은 대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동구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선거혁명이 일어나야 하며 유권자에 대한 애정이 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하여 연민이 있는 분을 선택하여 정치개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판단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다음은 선병렬 소장과의 일문일답.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1996년도에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출마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어느 정도의 민주화, 사회개혁, 통일문제, 정치개혁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결과적으로 회의에 빠졌습니다. 작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후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정치개혁만이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개혁의 첫 걸음이라는 신념이 있어 민주화운동을 꾸준히 하여온 사람의 일원으로서 정치개혁에 앞장 서 보겠다는 각오입니다."

-총선 준비는 잘되고 있는 지요?
"지금은 열린 우리당의 발기인을 모집하고 열린 우리당에 대하여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경선 전망과 향후 열린 우리당에 대하여 견해가 있다면
"동구지역에는 열린 우리당에서 거론되는 후보자만도 4분 정도 됩니다. 향후 열린 우리당은 오프라인으로 가입된 당원들 교육보다는 온라인에서 가입한 당원들이 정치와 정당에 관심이 계신 분들이고 그분들 중심으로 지구당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보며, 경선이 원칙이므로 경선 참가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새천년 민주당 동구지구당의 실태는?
"동구 새천년민주당은 전 송천영위원장이 자민련으로 가는 바람에 사고 지구당이었고 작년 대선 때 이승복 선대본부장과 제가 열린 우리당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아마도 새로운 분 중심으로 바뀔 것으로 봅니다."

 

 
   
  ^^^^^^▲ 선병렬 준비위원장
ⓒ 송인웅^^^^^^
 
 

-좌우명이 있다면
"'역사의 신을 믿기에 역사의 신 앞에 떳떳 하라'입니다. 이 말은 지금껏 고백하는 자세로 살아왔기에 주위에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게 살겠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스스로 역사의 신 앞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이 떳떳합니다."

-민주화 운동을 하신 줄 알고 있는데
"80년대 전두환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세 번 정도 투옥된 적이 있는데 20여년이 지나 보상도 받았고 5.18민주화 유공자 자격도 받았습니다. 세상이 더럽고 치사해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사라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존경하는 인물은
"신채호 선생으로 이론과 실천을 균형 있게 체득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나라당의 특검제 주장에 대하여
"지금까지 몇 번 특검제를 시행하였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검찰의 완벽한 수사를 촉구하고 바라보면서 문제가 발생하며 여론으로 압박하여 철저한 수사를 하도록 하는 방법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특검 보다는 검찰을 감독하고 압박하여 공정한 수사가 되도록 하면 됩니다. 검찰이 홀로 서기를 하려는 이때 검찰의 기를 꺽는 특검제 논의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대전 동구를 교통, 환경에 적합하도록, 마음의 고향 같은, 정적인 정서가 흐르는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유권자에게 한 마디 한다면
"저는 고속철도 지하화와 국철 지하화를 절대적으로 주장합니다. 이에 대한 결정이 총선 전에 이루어져 지상화로 가는 것에 저는 불만입니다 동구를 두 군데로 국철이 갈라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구지역은 대전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변화가 없는 지역입니다. 저개발에 대한 개발 논리로 언제인가는 폭발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겠지만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스스로 바꾸기 위한 선거혁명을 이루어 내야 합니다.

유권자에 대한 애정이 있고 살아가는 사람에 대한 연민이 있는 분을 선택하여 정치개혁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야 합니다. 헌신적으로 노력할 사람이 누구인지 현명한 판단을 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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