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Clinical Cancer Research는 면역치료제인 ‘GV1001’과 화학치료제인 Temodal의 병용 투여 임상 1/2상 결과를 금번 게재했다. 위 임상은 2003년 11월부터 약 2년간 25명의 진행성 말기(4기)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GV1001’과 관련된 6개의 임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학술지에 따르면, ‘GV1001’ 등을 투약 받은 대상 환자의 약 78%에서 면역 반응이 유발되어 암 성장 억제 효과가 확인됐고, 전체 20%의 환자에서는 오히려 전체 종양 크기가 약 68%~96%까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명의 환자는 종양이 완전 치유된 것으로 나타나, 기존 치료제 Dacarbazine 등이 보통 13% 정도의 환자에게서 종양 반응률이 나타나는데 비해 훨씬 높은 반응치를 나타냈다. 기존 항암치료를 받은 2100명과 금번 투약 대상 환자와의 3년 생존율을 비교한 결과 역시도 대부분이 진행성 말기(4기) 단계에 접어든 금번 임상 참여 환자의 생존율이 오히려 2~4배 높게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목표 환자 수 1,110명 중 이미 1,050명 이상의 환자를 모집, 종료까지 불과 1~2개월을 앞둔 췌장암 항암백신 ‘GV1001’은 기술 특징 상 다양한 암에 적용이 가능해 BBC를 비롯한 여러 유력 외국언론의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이미 간암과 폐암 부분의 2상이 종료되어 3상 돌입을 앞두고 있으며, 금번 흑색종 임상까지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본격 시판 시 적용범위는 더욱 더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금번 발표된 흑색종 부분 임상은 곧 2b임상에 돌입 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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