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조직에 있는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가 자가면역 갑상샘염을 호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다.
삼성서울병원에 위치한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실험동물연구센터의 최은화 박사팀과 알앤엘바이오 연구팀은 자가면역 갑상샘염을 유도한 모델생쥐에 사람지방줄기세포 혹은 CTLA4*유전자를 삽입한 사람지방줄기세포를 혈관 내로 투여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이 저하되어 Th1/Th2* 밸런스가 향상되었고 병변 조직내의 염증 반응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CTLA4유전자를 삽입할 경우 혈중 갑상샘글로불린 자가항체 억제에는 보다 효과적이었지만, 조직 검사나 사이토카인 발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유전자 삽입 없이도 사람지방줄기세포가 자가면역 갑상샘염을 치료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대표는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지방줄기세포의 효과가 또 한 번 입증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수 많은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자가지방줄기세포 임상연구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전자 의학 저널 (The Journal of Gene Medicine ; Impact Factor: 2.968)' 최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자가면역 갑상샘염은 소아와 청소년에서 가장 흔한 갑상선 질환으로 후천성 갑상선 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학령기 아동에서의 발생빈도는 1%이며 6세 이후에 발생이 증가하고 여아에서 남아보다 4-7 배 발생 빈도가 높으며, 정상 기능을 보이는 갑상선종의 65%를 차지한다. 다른 종류의 자가 면역질환과 자주 합병하고, 결절성인 경우 아주 드물게 암으로 진행하는 수가 있어서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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