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창안공모 '전통혼례예식장 마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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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창안공모 '전통혼례예식장 마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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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5일 당선작 확정 발표...채택 공모작 시정 최우선 반영

울산시민창안 응모에서 ‘전통혼례예식장 마련’이 당선작으로 선정돼 조만간 야외광장에 전통혼례예식장이 설치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고 시정 전반에 관한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03 시민 창안 공모작’ 결과를 25일 확정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10월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총 94건의 시민창안 중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심사대상 6건에 대해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은 주말․휴일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공원 야외광장에 전통혼례 장소를 마련해 우리의 전통도 살리고 울산의 자랑거리로 육성하자는 ‘야외 전통혼례식장 마련’이 동상을 차지했다.

또한 테마사진전시회와 울산시청 제2청사 옥상녹화로 생태휴식 공간 제공이 장려상을, 울산12경 홍보방법과 대공원에도 유아를 위한 공간을, 금연홍보물 확대가 노력상을 각각 차지했으며, 금상, 은상은 해당 작이 없어 위원회에서 의결하지 않았다.

창안공모의 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동상은 70만원, 장려상은 50만원, 노력상은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채택된 창안은 시정에 최우선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시민창안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많았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시정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한 시민창안 공모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창안 공모를 통한 제안 56건과 시정혁신과제 공모를 통한 시민제안 142건 등 총 198건을 접수받아 ‘장애인 보장구 재가방문 서비스센터 운영’ 등 동상 1건, 장려상 3건 등 총 4건을 우수창안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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