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조기예매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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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조기예매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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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임시매표소에서 예매시간 이전 발권 의혹 글 올라와

^^^▲ 조기예매논란을 빚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제4신]9월 25일 오전 8시 현재

PIFF 집행위 조기예매 확인…집행위원장 명의의 사과문 게재

24일 일어난 조기예매와 운영미숙 논란에 대해 PIFF 집행위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동호 집행위원장 명의의 이 사과문에서 집행위는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던 논란을 대부분 시인했다. 집행위에 의하면 일반예매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23일 실시했던 테스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입장권 대행사인 부산은행의 모든 단말기 시스템이 예정대로 9시30분에 오픈된다는 확인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문제가 발생해 유감을 표하며 추후 동일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시작된 지 하루도 지나지않아 집행위원장 명의의 사과문이 게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이는 10월 2일 시작되는 PIFF 개막에 앞서 논란의 불씨를 잠재우려는 의도로 보인다. PIFF를 사랑하는 다수의 영화팬들 역시 논란이 확대되는것을 원하지 않을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자유게시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란은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예매 첫날 34.3%라는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논란이 사실로 밝혀짐으로써 많은 영화팬들이 받은 상대적 피해감은 쉽게 치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3보] 9월 25일 오전 1시 현재

조기예매 사실인 듯
조기예매논란 관련자들 의견 올려..조기예매는 대체로 인정


임시매표소 현장에서의 운영미숙 및 조기예매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의혹을 제기했던 글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속속 자신들의 의견을 올리고 있어 향후 논란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영화팬들이 문제삼은 티켓 독점과 조기예매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티켓 100여장을 예매했다고 밝힌 김대학씨는 자신들은 영화동호회 사람들이며 동호회 특성상 여러장의 티켓을 예매할 수밖에 없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로 수월하게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꺼번에 100여장의 티켓을 예매한 것에 대해 일부 영화팬들로부터 암표상으로 오인받은 것이 안타까워 글을 올린다며 영화 '자토이치' 10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각 영화별로 1~2장씩 예매를
했을 뿐 절대 암표를 목적으로 티켓을 구입하지 않았음을 주장했다.

또한 50여장의 티켓을 예매한 아이디 jini 역시 좀 더 많은 영화를 보고싶어 새벽에 도착해서 티켓을 다수 예매했을뿐이지 절대 암표상과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모두 정해진 예매시간 이전에 티켓을 예매한 것에 대해 사실이라고 확인시켜 주었다.

이들의 글을 접한 영화팬들은 어느 정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조기예매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원하는 분량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보내고 있다. 또한 예전부터 티켓예매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PIFF 조직위에서는 단 한번도 이에대한 답변을 한 적이 없다며 이번에야말로 충분한 답변을 들어야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조기예매를 했다는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논란이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나면서 조직위측이 영화팬들에게 어떤 답변을 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조기예매 논란이 일고 있는 PIFF 게시판^^^
[제2보] 9월 24일 오후 11:00 현재

조기예매 확인성 글 올라와 논란 계속
조기예매논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메가박스 대구점 임시매표소에서 규정시간에 앞서 예매를 시작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부인했던 PIFF 티켓담당자의 글이 삭제되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또한 해당 임시매표소에서 티켓을 예매했다는 한 영화팬이 규정 시간보다 10여분 빠른 9시 20분경 예매를 직접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PIFF 자유게시판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조기예매논란에 대한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대부분 집행부의 운영미숙을 탓하며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는 내용의 글이다.

한편,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경우 미숙한 운영으로 10시가 넘어 예매를 시작하는 바람에 원하던 티켓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글이 올라와 8회째를 맞이하는 PIFF의 운영능력이 아직 미숙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제1보]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첫날부터 구설수

지역 임시매표소에서 예매시간 이전 발권 의혹 글 올라와

^^^▲ '부산국제영화제'를 알리는 시내 광고탑
ⓒ 부산뉴스타운^^^

국내 최대의 영화축제인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개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그 열기가 더한 가운데 24일 오전 9시 30분 부산은행 전지점 및 메가박스 임시매표소등에서 일제히 일반티켓 예매가 실시되었다.

18~19일에 있은 개막식 입장권이 30여분만에 매진되고 폐막작도 몇 시간만에 매진되어 영화팬들의 참여가 높을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일부 인기작품의 경우 30초도 지나지 않아 매진이 되는 등 높은 예매율을 보였고 원하던 티켓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PIFF 공식홈페이지(http://www.piff.or.kr)및 PIFF 관련 카페에 몰려들어 필요한 티켓을 교환ㆍ구입하느라 바쁜 하루였다.

그런데 이러한 열기속에서 한 영화팬이 이번 티켓예매에 문제가 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영화팬은 PIFF 공식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모 지역 임시매표소에서 9시경부터 예매를 시작했고 일부 영화팬들이 한꺼번에 100여장씩 티켓을 예매했다는글을 올렸고 흥분한 몇몇 영화팬들이 PIFF 운영진에 항의성 글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대해 티켓담당부서 관계자는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티켓예매는 전국적으로 9시 30분부터 시작되었고 그 이전에는 시스템상 발권이 불가능했다며 의혹을 일축했고 한번에 100여장에 이르는 티켓 예매에 대해서는 임시매표소에서의 예매는 구입수에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팬 박혜원씨는 이번 의혹이 사실이건 아니건 부산은행을 통한 현장예매와 ATMㆍ폰뱅킹예매, 피프캐쉬를 통한 예매는 1회 최대 예매수가 2장인데 비해 임시매표소를 통한 예매의 경우 제한이 없어 다수의 영화팬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조직위의 운영미숙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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