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사실은 울산시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의뢰 실시한 ‘울산시 치매노인의 현황과 부양가족의 욕구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결과에 따르면 치매노인 성별의 경우 조사 대상 치매노인 가운데 여성은 74.1%, 남성은 25.9%로 여성이 남성보다 3배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80세 이상 38.3%, 75~80세미만 25.9%, 70~75세 미만 13.6%, 65~70세 미만 9.9%, 65세 미만 12.3%로 나이가 증가할수록 치매 환자수도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부양자의 성별을 보면 전체 응답자의 76.5%가 여자 부양자이며, 남자부양자는 23.5%에 불과했다.
연령은 30세 미만 3.1%, 30~40세 미만 14.2%, 40~50세 미만 29.6%, 50~60세 미만 22.2%, 60세 이상 30.9%로 부양자의 과반수(51.8%)가 40대부터 60대까지의 중년세대로 파악됐다.
치매노인과의 관계를 보면 배우자 22.8%, 아들 17.3%, 딸 16.7%, 맏며느리 19.8%, 며느리(맏며느리 제외) 18.5%, 손자손녀 1.2%, 기타 3.7%로 며느리(38.3%)가 자장 많이 차지했다.
하루 간병시간은 4시간 미만 11.9%, 4~8시간 미만 17.6%, 8~12시간 미만 6.8%, 12~15시간 미만 11.7%, 15시간 이상 51.6% 등으로 부양자들의 절반 이상이 하루에 평균 15시간 이상 치매노인을 돌보는 과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치매노인 부양기간은 1년미만 15.8%, 1~3년미만 32.3%, 3~5년미만 29.1%, 5년이상 22.8% 등이며, 부양자들이 치매노인을 돌본 기간은 평균 40.4개월로(3.36년)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14일부터 8월9일까지 병원,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행정기관에 의해 치매환자로 드러난 700명의 치매노인 중에서 주 부양가족들이 설문에 동의한 162명을 가정 방문하여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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