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기와에 담긴 700년의 숨결, 百濟瓦塼' 개막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립부여박물관, '기와에 담긴 700년의 숨결, 百濟瓦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제기와를 주제로 한 한국 최초의 초대형전시

^^^▲ '기와에 담긴 700년 숨결 백제와전'^^^
국립부여박물관은 2010세계대백제전을 기념하여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특별전 “기와에 담긴 700년의 숨결, 百濟瓦塼”을 2010년 9월 15일부터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백제기와를 주제로 한 한국 최초의 초대형 전시로 백제지역 출토 중요 기와를 망라한 획기적인 전시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백제의 영향으로 발전한 일본의 아스카 기와들이 고향격인 부여에서 백제기와들과 함께 전시됨으로써 특별한 감회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별전에는 한성~사비시기 경기도에서 전남에 이르는 백제의 모든 영역에서 출토된 기와 및 주변국 기와 7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최근 출토된 풍납토성 등 한성시기 기와들이 대부분 처음으로 전시되어 700년 백제의 우수한 기와예술을 상기시키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일본의 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橿原考古學硏究所), 나라문화재연구소(奈良文化財硏究所), 호류지(法隆寺)에서 소장한 일본중요 기와 33점이 국내에 들어와 부여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외에도 유금와당박물관이 소장한 중국의 남조기와도 최초로 공개되어 고대 동아시아 삼국의 기와를 한 눈에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1부 ‘한성시기의 기와’, 2부 ‘웅진시기의 기와’, 3부 ‘사비시기의 기와’, 4부 ‘백제기와의 대외교류, 5부 ‘백제기와의 생산과 유통’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풍납토성 기와 등 최신 발굴 자료를 통해 한성시기 기와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고, 2부는 웅진시기 백제기와의 전개 양상 그리고 3부는 화려한 자태로 발전하는 사비시기 와당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4부는 주변국을 포함한 고대 동아시아 와전문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대외교류와 5부에서는 백제기와가 생산되어 각지로 공급되는 생산체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2010세계대백제전 기간 동안 특별전을 통해 와 박사의 나라로 유명한 백제의 와전문화에 담긴 높은 기술력과 탁월한 예술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한국기와학회와 공동으로 백제기와를 중심으로 ‘고대 동아시아 와전 문물교류’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국립부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전시와 학술행사는 국립부여박물관 개관이래 최초로 마련된 초대형 기와전시 및 국제학술대회로서 화려한 백제기와의 예술성을 재조명하여 국제적, 개방적인 백제와당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