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키워 더 먹음직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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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노인복지타운 실버농장, 옥수수 수확

^^^▲ 사진설명 : 2일 효령노인복지타운 실버농장에서 회원 오형례, 이효남, 이효순씨(사진 왼쪽부터)가 수확된 옥수수 껍질을 벗기며 기뻐하고 있다.^^^
“토실토실 살지고, 알도 아주 딴딴하게 잘 여물었네.”
효령노인복지타운 실버농장 회원 이 연씨(65․남․광주시 서구 풍암동)는 알차게 여문 옥수수를 거두는 기쁨을 전했다.

2일 오전9시 광주시 북구 효령동 효령노인복지타운 실버농장에서 이씨를 비롯해 60여 명의 노년층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옥수수를 공동수확했다. 지난 7월 600㎏이나 되는 햇감자를 수확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번에는 찰옥수수 800여㎏을 거둔 것이다.

효령노인복지타운 실버농장 회원들은 “옥수수는 파종 이후 특별하게 손이 많이 가는 작물이 아니어서 농사짓기 쉬운 편이었지만 오고가는 길에 농장에 몇 차례씩 들러 커가는 모습도 보고 거름도 주고 애정으로 키워왔다”며 굵은 옥수수를 서로 자랑하기 바빴다.

이번 옥수수 수확도 지난번 감자 수확 때와 마찬가지로 수확량의 절반만 농장 회원들이 가져가고, 나머지는 효령타운 회원들의 간식용으로 내놓았다.

또한 수확 후에는 각자 수확물을 비교하며 재배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딴 옥수수를 직접 쪄서 맛을 보는 ‘시식 행사’도 펼쳐져 실버농장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효령타운 실버농장은 효령노인복지타운 회원들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해 감자, 옥수수, 고구마 등 3개 작목의 농법과 농사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마지막 수확작목인 고구마는 10월초 수확할 예정이다. 또한 8월부터 12월까지 배추 등을 수확작목으로 한 ‘2010 하반기 실버영농체험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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