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에는 ‘지난해말 현재 등록된 기업은 5,131개 업체로 이들 업체의 가장 큰 애로는 인력난인 것으로 나타났고, 2002년도말 현재 도내소재 대학 졸업생 26,198명중 69.2%인 18,140명이 취업하였고, 30.8%인 8,058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구인난과 구직난이 지역 현안사업으로 대두되어왔다.
충남도는 이들의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취업정보센터를 각 시·군에 운영하여 왔으나 전문성 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어려워 지난 10월부터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로 상담실을 마련 컴퓨터, 팩시밀리, 복사기 등을 갖춘 「민간전문취업정보센터」를 시범 운영해 오고 있다.
시범취업정보센터에는 취업 전문가인 「민간전문직업상담사」를 각각 2명씩 고용하여, 현장에 직접 출장으로 취업 민원을 해결하여주는 한편, 구직자가 구직등록을 한후 6개월간 취업이 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등 '취업애로 도우미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올 1월부터 금년 8월말까지 천안시 취업알선 2,653명(취업 647명), 아산시 취업알선 1,868명(취업 617명)으로 취업알선 4,521명(취업 1,264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취업 알선 1,383명, 취업 426명 실적과 비교 해볼 때 70%정도 증가한 실적이다.
시범취업정보센터는 인터넷을 모르는 사람, 간병인을 비롯한 일일 노동자, 노년층의 취업희망자 등 노동부 work-net 이용이 어려워 사실상 도움이 안되는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구인 개척을 통하여 취업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취업 안내를 하고 있다.
아산시 전문직업상담사인 조진선(34) 씨는 "지난해 시범기관으로 개소한 이후로 상담전화가 하루에 30∼40건 정도이며, 월평균 100여명을 취업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타 시·군에도 확대 운영하면 실업자를 줄일 수 있는 좋은 시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천안·아산 시범기관의 운영성과가 좋은 만큼 시범취업정보센터 이용 홍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내달에는 논산, 연기, 당진군 등 3개 기관을 추가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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