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회복지사들이 세금 떼고 월 1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더라도, 이런 얘기를 하면, 구차하게 '돈 얘기'나 하는 복지마인드를 상실한 '타락한 천사'라고 질타하기 일쑤다.
과연 그럴까? 사회복지사는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자신은 굶어 죽더라도 가난한 이웃을 돌보아야 한다는 신의 명령이라도 받았는가?
더욱이 자원봉사자고 사회복지사고 간에 그다지 전문성은 필요없고, 선하기만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비전문직'이라고?
그렇다면 왜 대학과 대학원에서 6년간이나 공부하는 '쓸데없는' 사회복지사들이 그렇게 많고, 비전공자들이 우습게 보고 대학원에 들어왔다가 "가장 어려운 학문"이라며 무릎을 꿇는 것일까?
비전문직의 자격증을 국가고시로 보는 나라는 어디 있을까?(참고로 사회복지사 1급자격은 국가고시로 치뤄진다.)
지금 서울시내 91개 사회복지관들은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크게 (1)사회복지사에게 전문직에 걸맞는 처우로 개선하고 (2)복지관 예산의 확충으로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 좀더 '고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시장은 "데모 할 시간에 대상자나 만나라"며, "데모 할 돈도 있는 걸 보니 예산이 충분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엄청난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의 이러한 요구에 대해 더욱더 궁금하거나 지지를 표명하기 원한다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홈페이지(www.saswc.or.kr)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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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기자님 생각에 적극 동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