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재해예방지도 제작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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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재해예방지도 제작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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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예상지도를 디지털지도로 제작

^^^▲ 재해예방지도^^^
2004년 초부터 재해피해 예상지도에 따라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말부터 관·학 연계방안의 하나로 공주대학교 충남방재정보연구회와 함께 자연재해에 대비한 피해예상지도 제작에 착수했으며, 10개월이 지난 9월초 Digital지도의 골격을 완성했다.

Digital 재해피해예상지도에는 과거의 피해사례와 피해예상지역의 대피시설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신속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일부개발이 완료돼 실용화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에 충남도가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을 완료목표로 충남도가 제작하고 있는 재해예방지도는 도내의 과거 피해기록은 물론 앞으로 발생될 피해상황도 지속적으로 수록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기록들은 수치화·통계화되면서 강우상태에 따른 피해예상구역을 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 피해예상지역내의 대피장소와 관할 시·군청, 읍·면·동, 파출소 등이 지도 속에 표시되어 신속한 대피와 지원요청이 가능해 지고, 이러한 모든 정보들은 주민이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충남재해대책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연결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자연재해에 관한 기록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집중호우시 정확한 피해예측이 어려웠다"면서 "재해예방지도가 계획대로 완성되면, 재해 예방과 피해예측이 가능해져 호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재해예방지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보 확충을 위하여 관·학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중앙부처를 비롯한 다른 기관과의 정보공유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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