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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회 장면^^^ | ||
충남도는 6일 보령한화리조트에서 지역 및 재경 출향 예술인, 예술에 관심 있는 도민,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예술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예술인과의 대화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가 민선 3기를 맞아 권역별·분야별·직능별 행정 수요자 중심의 대화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예술분야 도정시책 추진상황 설명,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진행은 이명수 詩로 여는 세상출판사 대표(시인)가 맡고 ▷이원태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정책팀장이 '향토예술의 질적 향상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임재광 미술평론가(충남예술고등학교 교사), 양기철 신성대학 교수(충청오페라단장), 소중애 충남아동문학회 회장 등 3인의 '지정토론'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자유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이원태 팀장은 1995년 지방자치제도가 전면적으로 실시된 이후 지방의 문화예산과 자율적인 문화정책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 우리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문화정책에 있어 국가가 정책의 흐름을 결정하는 정도가 크며, 시민사회에 있어서도 서울이 문화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불평등한 지방/서울간의 사회적 관계를 극복하고 지방주민도 자긍심을 가지고 문화활동의 주체가 되는 생활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의사 결정권을 분산시키고, 조직과 재정을 분점하는 분권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문화주체성 및 문화역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문화행정부분에 지역 문화전문가 확대 임명 ▲도민 스스로 지방의 자부심과 정체감을 느낄 수 있는 '지방주체성과 자부심강화 정책'이 요구되고 ▲지방의 문화재단이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늘려 '지방의 자체적 문화/생산성의 강화' ▲주민의 주체적 참여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정책 실행' ▲생산된 지역문화의 질이 충분하고 산업적으로 가능하도록 '지방의 대량복제 및 배포능력 향상' ▲문화교류 및 네트워크의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심 지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주에서 개최한 제21회 전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 룰 수 있었던 것은, 예술인 모두가 합심 노력하여 일구어낸 결과"라고 노고를 치하하면서 "정성과 열정만 있으면 중소도시에서도 얼마든지 격조 높은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며
"오늘 토론회는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아 정보통신등 첨단과학 기술의 발달로 예술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현 상황을 조망해 보고 예술인들의 바램과 고견을 통해 충남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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