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마약 2.4Kg 日로 밀반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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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칭다오 해관측이 마약을 조사하고 있다.뒤에 앉은 이가 마약 밀반출 혐의 일본인으로 보인다.^^^ | ||
신화망 따르면 일본인 모 씨는 겹겹이 진공포장된 10개의 봉지에 마약을 나누어 담아 찻잎 포장지로 위장해 지난 12일 오전 11시 칭다오 류팅(流亭)공항에서 일본 후쿠오까로 가는 중국 동방항공(MU535)편으로 운반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운반하려던 마약이 2Kg이 넘는 데다 순도 80%에 달하는 것으로 대형 사건에 해당하며 전문 마약조직이 개입한 것으로 판단, 중국 경찰측은 배후 수사에 주목하고 있다. 마약은 '精制茗茶'라는 브랜드의 3개 찻잎 포장용 봉지 속에 10개의 금속용기로 나눠 담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포장이 너무 완벽하고 찻입처럼 보여 마약이라고는 전혀 눈치챌 수 없었다고 칭다오 해관측 관계자는 전했다. 항공기 탑승 통관과정에서나 마약 적발과정에서 혐의자 일본인은 너무나 태연하고 자연스러워 관계자들을 당혹케 한 것으로 신화망은 전했다.
칭다오해관측 법률집행인은 "현장에서 적발 후 마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두 봉지를 사무실에 숨겨둔 후 마약견(犬)을 풀어 찾아내도록 했다"고 밝혔다.
현행 중국의 형법 상 50g이상의 마약을 제조, 밀수, 판매할 경우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 그간 일본인 마약사범에 대한 연이은 중국 내 사형집행 때문에 갈등을 빚어온 중일 양국 간의 외교마찰이 이 사건으로 다시 재연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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