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프리지어 일본열도에 '봄 향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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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프리지어 일본열도에 '봄 향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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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졸업시즌 맞춰 30만 그루 수출 계획

^^^▲ '프리지어 수확'당진군 면천면의 효자작목 프리지어가 일본열도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 당진군청 제공^^^
충남 당진군 면천면이 프리지어 화훼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 혹독한 한파를 이겨낸 프리지어의 노란 봄 향기 30만 그루를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졸업과 입학시즌에 많은 사랑을 받는 프리지어가 연중 최대의 대목을 맞이하여 수확과 출하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면천면 농가에서 생산된 고품질 프리지어는 1그루에 8,000원~10,000원의 고가로 거래되고 있으며,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이해 화훼시장에서 3,000원의 높은 가격 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꽈리고추 주산지인 면천면의 시설하우스가 겨울에는 비어있는데 착안하여 저온에서 잘 견디고 이듬해 꽈리고추 생산에도 지장이 없는 품종인 프리지어를 선택하면서부터 본격화되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로 도입된 프리지어는 2009년 현재 6농가 2.0ha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다. 올해로 프리지어 재배만 4년째를 맞이한 면천면의 김경태씨는 “많은 걱정과 부담을 갖고 시작했지만,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전수로 자리를 잡았다”며 “참여농가도 늘어나고 재배 규모도 커지는 등 수출 경쟁력이 커졌다”고 말했다.

일본의 졸업시즌인 3월을 맞이해 출하 준비에 한창인 수출용 프리지어의 경우 겨울철 최저온도 5℃ 전후로 유지하면 충분한 생육과 개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확과 출하에 문제가 전혀 없다. 또 국내 내수용의 경우에도 8℃로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난방비 부담이 거의 없는 효자 작목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화훼 수출 재배 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해 11농가 3.0ha 이상의 시설하우스에 확대 재배한다. 또 장기적으로 수출 화훼 단지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프리지어 30만 그루를 일본에 수출할 계획”이라며 “대일 수출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출에 관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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