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999년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인 43%인 제왕절개율이 병원명단 공개와 출산문화개선운동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2002년에 병원을 이용한 산모 470,923명 중 184,636명이 수술로 분만하여 제왕절개율 39.2%로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제왕절개율은 의료기관간, 지역 간 편차가 매우 큰 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병원별로는 10%∼80%까지 편차가 심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도와 강원도의 제왕절 개율은 44.6%와 44.5%로 가장 낮은 광주광역시의 25.9%보다 무려 1.7배나 높은 수준이다. 또한 시군구 최고지역은 서울 금천구로 56.2%이고, 최저지역은 전남 고흥의 6.3%로 약 9배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이는 건강보험공단의 병원별 제왕절개실태 공개 후, 3년간 약 6만 2천명의 산모가 제왕절개 대신 정상분만을 한것에서 보듯이 제왕절개에 의사의 의지와 영향이 크게 미치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명단 공개후 3년간 의료재정 240억원이 절감된것에서 볼 수 있듯이 산모와 태아의 건강뿐 아니라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출산문화를 새롭게 개선하는 지속적인 사회 운동이 필요한 때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