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에 따르면 여름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철도역과 공항, 유원지, 해수욕장 주변 등의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조리. 판매하는 햄버거 등의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7곳의 업소에서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었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 국내 유명 패스트푸드사 3곳의 체인점에서 판매한 햄버거, 샌드위치 등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양성으로 나타나 식품으로의 부적합 사례가 적발됐으며 이같은 사유로는 불량 원료를 사용해 조리했거나 원료의 비위생적 취급에서 오염되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패스트푸드점의 식품위생관리에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적발된 업소로는 국내 패스트푸드점인 L의 부산역점과 부산 사상구 괘법동점, 창원점 등에서 판매한 햄버거 3종류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양성으로 발견돼 식품으로 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소재 외국 패스트푸드점인 P에서도 샌드위치와 햄버거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으며 울산시 남구 소재 김밥점인 J에서도 유통기한이 경과된 어육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이 밖에도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소재의 K휴게소와 강서구 대저동 소재 P벨리 등에서 판매 중인 김밥에서 각각 식중독균들이 발견되는 등 총 11건의 제품을 적발해 관할관청에 행정처분 조치토록 통보했다.
부산식약청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들 배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 중인 햄버거 등에 대해 반복 수거와 검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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