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과 창원 잇는 '마창대교'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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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과 창원 잇는 '마창대교'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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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준공, 마·창·진 교통체증 해소, 물류비 절감 효과 기대

^^^▲ 마창대교 조감도^^^
경남 마산시 가포동과 창원시 귀산동간의 바닷길을 잇는 마창대교가 27일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와 주식회사 마창대교는 마산항 제2부두 접안시설 부지에서 김혁규 경남지사와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 프랑스 브이그사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에 건설되는 교량은 길이 1.7km, 왕복 4차로로 사업비2천528억원을 들여 오는 2008년3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량은 경사진 케이블을 162m의 주탑에 매다는 구조로 건설되는 ‘사장교’ 형식으로 개항 100주년을 맞는 마산항 관문으로서의 상징성과 주위 자연경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창대교는 교량으로서 기능뿐만 아니라 계절별, 시간대별 변화있는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하는 조형물이 되어 창원·마산의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산시 현동∼가포동 3.19km와 창원시 귀산동∼양곡동 5.58km의 접속도로 8.77km는 국비 3천 760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착공된다.

이에 따라 마창대교와 접속도로가 완공되면 마산·창원 관내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2호선 시내구간이 16.2km에서 9.2km로 7km 단축되고 평균 통행시간도 35분대에서 7분대로 대폭 줄어 연간 2천700억원 정도의 물류비용 절감효과와 도심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생활 및 산업 활동이 보다 쉽고 빨라져 경남의 중·남부 지역과 진해 신항만, 마산항 개발에 따른 산업물동량 수송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보인다.

특히 마산밸리 조성사업, 구산 해양관광단지, 진북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가속화되어 지역개발 촉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마창대교 건설에 국내 최초로 외국 건설사로 첫 참여하는 프랑스 브이그사는 홍콩, 말레이시아, 중국 등 세계 79개국에 투자 및 건설경험과 풍부한 기술을 가진 세계적인 건설회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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